나주뉴스 독자자문기구 제4기 NPC ‘출범’

◇나주뉴스 제4기 NPC출범식 및 시민기자와의 연석회의가 지난 23일 나주뉴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나주뉴스 독자자문기구 제4기 NPC‘출범’

 

내년 7월까지 임종출 위원장, 박선례 간사 체제로

시민기자단과 연대 지역언론 옴브즈만 역할 ‘기대’

지역민과 독자의 입장에서 나주뉴스에 제언과 비판기능을 수행하게 될 제4기 나주뉴스펜클럽위원회(Najunews Penclub Commission, 이하 NPC)가 지난 23일 출범했다.

 

이번에 선임된 제4기 NPC는 제1기부터 활동해 온 임진광(행정·자치)위원과 정문찬(사회·환경)위원, 2기에 활동한 박선례(문화·복지)위원과 박형석(지역경제)위원, 임종출(문화·예술)위원, 3기에 활동한 김수평(문학, 지역사회)위원, 나영수(지역사회)위원과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김홍식(교육·문화)위원과 박승완(정치·문화)위원, 박은주(여성·유아교육)위원, 임진택(지역사회) 위원이 참여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임종출 위원과 박선례 위원을 각각 위원장 및 간사로 선임했다.

 

이번 4기 위원들은 내년 7월까지 활동하며 매월 첫 주 월요일 월례모임을 통해 나주뉴스의 지면평가와 나주뉴스 독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4기 NPC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나주뉴스 시민기자단과 함께 연대모임을 갖으면서 나주뉴스에 대한 옴브즈만으로서 좀 더 심층적이고 다양한 내용의 역할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시민기자는 김선영(유아교육·문화예술)시민기자와 김양미(육아·복지)시민기자, 이원복(농업·경제)시민기자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나주뉴스 박용선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범한 NPC위원 및 시민기자들에게 “나주뉴스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바르고 곧은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가장 냉철하면서도 애정어린 채찍을 가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