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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이전부지 매입 완료

by 호호^.^아줌마 2010. 10. 4.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이전부지 매입 완료

 

혁신도시 본사 사옥 신축설계 공모 등 업무속도 가속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도시로 이전이 승인된 한국농어촌공사가 115,466㎡의 부지매입 계약을 완료하고 지난달 28일 총 사업비 1,542억(공사비 839억, 용역비 32억 4천만원 포함)을 들여 본사 사옥 신축 설계 공모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인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모임 대표의원인 최 의원(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 그동안 이전업무가 지연돼 왔던 농어촌공사의 홍문표 사장을 수차례 만나 국회의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10월 4일일 이전까지 조속한 본사 이전 부지 매입 계약과 본사 사옥 신축 설계 공모를 시행해 줄 것을 촉구함으로써 부지 매입 계약과 본사 청사 신축설계 공모가 시행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빛가람도시로 이전이 승인된 17개 기관 중 기관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2곳(저작권위원회, 프로그램보호위원회)을 제외한 15개 공공기관이 올해 말까지 모두 부지매입, 청사 설계 공모, 청사 임차계약 등을 완료하도록 돼있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의원은 정부의 1혁신도시 1진입로 개설 정부지원 원칙에 따라 나주시청에서 혁신도시까지의 연결도로는 국비 1,300여억원을 이미 확보, 연결도로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나, 추가사업으로 국도1호선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연결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 문제가 난관에 부딪히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 지원비 개정이 아닌 국토해양부 광역교통망개설 개정 국비로 200억원을 확보, 내년에 착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