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남대표로 출전하는 나주시선수단이 임성훈 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과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전국체전 전남대표 나주시선수단 출전
사이클·레슬링 등 7개 종목 11개 팀 61명 참가
시체육회, 도민체전 개최 대비 선진지 벤치마킹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전에 전남대표로 출전할 나주시 선수단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나주시와 나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할 나주시 선수단은 사이클을 비롯한 7개 종목 11개 팀으로 선수 49명, 임원 12명 등 61명이 참가한다.
전남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했던 나주시 선수단은 그동안 사이클과 육상, 레슬링, 사격, 펜싱, 테니스, 세팍타크로 등 7개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나주시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결단식을 준비하고 선수단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나주시체육회는 전국체전 기간 동안 나주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내년도 도민체전을 준비를 위해 개최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체육회 관계자는 “우리시 선수단의 현지 경기장과 전남체육회 본부를 방문해 격려함으로써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상위입상을 통해 나주시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체전 개최지를 현지에서 견학해 내년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남도민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성훈 시장은 “그동안 땀의 결실로 전라남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라남도와 우리 나주시의 명예를 높여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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