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극장 알랭 들롱 회고전
주최 광주시네마테크, 주한프랑스문화원
후원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영화진흥위원회, 광주프랑스문화원, 바우하우스
기간 2011년 3월10일(목)~3월16일(수) 7일간
예매 맥스무비(www.maxmovie.com), 예스24(http://movie.yes24.com)
관람료 7,000원 / 패키지 3편 18,000원 / 패키지 5편 25,000원
시네마톡 3월12일 오후3시20분 김영진 영화평론가
알랭 들롱 회고전
광주시네마테크는 프랑스 남성 배우의 대명사이자 세기의 연인인 알랭 들롱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는 알랭 들롱 특별전을 3월10일부터 광주극장에서 개최한다.
가장 아름다운 배우를 꼽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 알랭 들롱은 미니멀리즘적인 냉담한 표현과 내면적 고뇌의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유럽의 거장 감독들이 손짓하는 스타로 성장 여성들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의 관객들에게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특유의 인장을 스크린에 새긴 명배우.
이번 회고전은 세계 영화사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알랭 들롱의 강력한 매력과 프랑스 고전영화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상영작은 알랭 들롱의 이름을 영화 팬들에게 확고히 인식 시킨 <태양은 가득히>(1960년.르네 클레망)와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영화상을 수상하며 국내 개봉시 큰 인기을 얻은 <지하실의 멜로디>(1963년.앙리 베리네이),
추적자의 이미지로 프랑스 영화에서 새로운 남성상을 창조했던 <무슈 클라인>(1976년.조셉 로지),
범죄 행위를 거의 명상의 경지로 끌어올린 걸작으로 평가 받은 <암흑가의 세사람>(1970년.장 피에르 멜빌),
실제로 알랭 들롱의 연인이었던 독일의 신성 로미 슈나이더와 출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태양은 알고 있다>(1969년.자크 드레이), 긴요하고 기이한 두 남녀의 엇갈린 욕망을 담아낸
<우리들의 이야기>(1984년.베르트랑 블리에)가 상영된다.
3월12일(토)에는 <태양은 가득히>(3시20분)를 관람하고 김영진 영화평론가의 시네마톡이 마련되어 있어
영화 보는 깊이를 더해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태양은 가득히 암흑가의 세사람 지하실의 멜로디
■ 상영작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 Purple Noon 프랑스,이태리.1960년.118분.35mm
감독_ 르네 클레망 l 출연_알랭 들롱, 마리 라포레,모리스 로넷
지하실의 멜로디 Meodie en Sous-Sol/Any Number Can Win 프랑스.1963년.103분.35mm
감독_ 앙리 베르네이ㅣ출연_알랭 들롱, 장 가뱅, 비비안 로망스
태양은 알고 있다 La Piscine/The Swimming Pool 프랑스,이탈리아.1969년.120분.35mm
감독_ 자크 드레이 l 출연_알랭 들롱,로미 슈나이더,모리스 로네
암흑가의 세 사람 Le cercle rouge/The Red Circle 프랑스,이탈리아.1970년.140분.35mm
감독_ 장 피에르 멜빌 l 출연_ 알랭 들롱,부르빌,이브 몽탕,지안 마리안 볼론테
무슈 클라인 Monsieur Klein / Mr. Klein 프랑스,이탈리아.1976년.123분.35mm
감독_ 조셉 로지 l 출연_ 알랭 들롱,잔 모로,프랑신 베르제
우리들의 이야기 Notre Histoire / Our Story 프랑스.1984년.110분.35mm
감독_ 베르트랑 블리에 l 출연_ 알랭 들롱, 나탈리 베이
상영작 안내 :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4519
시간표 :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4523
문의 : 광주시네마테크 유맹철(010-2517-8707),광주극장(22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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