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난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제1회 대한민국난등록품대전이 지난 21~2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1회 대한민국난등록품대전 ‘성황’
21~22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난등록품대전(대회장 정길호, 준비위원장 배상호, 운영위원장 양승원)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난등록협회(협회장 정길호)가 주최하고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사)대한민국자생난협회, (사)한국난문화협회, (사)한국춘란회, 한국난산업총연합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대전의 대상은 김재곤 씨가 출품한 황화소심 ‘보름달’과 김은구 씨가 출품한 서호반 ‘운무령’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오랜 세월 동안 전국의 애란인들이 염원해왔던 등록품 전시회로 한국춘란 각 품종이 갖고 있는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
대회를 준비한 배상호 준비위원장은 “이번 난등록품대전은 한국춘란계의 30년 역사를 정리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난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등록을 전제로 한 무명품의 출품에 대해서도 논의되고 있어 향후 한국춘란의 품종화 작업에 상당한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1회 대한민국난등록품대전 이모저모
전국의 ‘내로라’ 하는 명품난들을 총집결하는 대규모 난의 향연이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나주에서 열렸다.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난등록품대전이 대한민국난등록협회가 주최하고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사)대한민국자생난협회, (사)한국난문화협회, (사)한국춘란회, 한국난산업총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명품으로 등록된 난들이 총집결하며 대한민국 난사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전국에서 모여드는 애란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유명세에 비해 관람객은 많지 않은 편.
비가 와서 그랬나?
임성훈 나주시장이 난 해설사로 나선 듯.
전국의 '내로라' 하는 난의 대가들이 경청하고 있다.
1억원짜리(믿거나 말거나...????) 난 앞에서
백만불짜리 미소를 날리고 있는
김덕중 나주시의회 의장!
대상을 받은 황화소심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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