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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 농·특산물의 새이름 ‘나주오’ 특허신청

by 호호^.^아줌마 2012. 5. 17.

나주 농·특산물의 새이름 ‘나주오’

 

영산강 일출에 착안, 나주 농업발전의 새로운 의지 표현

누구나 감탄(오!)할 나주의 경쟁력 상징, 해외시장 겨냥도

 

나주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나주오’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 특허를 신청했다.

 

나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디자인 ‘나주오’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공동브랜드 디자인은 지난해 10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한 뒤 자문위원단 구성과 지역 안팎의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근 ‘나주오’를 최종 공동브랜드로 확정했다.

 

‘나주오’는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햇빛과 대지, 물, 나주의 젖줄인 영산강을 형상화해서 영산강의 부활과 나주농업의 새로운 부흥을 표현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지역농산물 이미지의 차별화와 상품의 고급화로 경쟁력을 키워 나주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나주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일반적인 농촌이미지, 단순한 배 생산지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는 소비자의 인식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장개방화에 대비하고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유통구조 변화에 맞춰 공동브랜드를 통한 상품의 고급화 전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겠다”고 자신하며 “공동브랜드 ‘나주오’가 특허등록 되면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 영산강의 일출에 착안해 나주의 진취적인 기상과 농업발전의 염원을 담은 나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디자인 ‘나주오’를 활용한 포장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