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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야기

문화컨텐츠연구협회, 군장병 마술교육 ‘호평’

by 호호^.^아줌마 2015. 1. 9.

문화컨텐츠연구협회, 군장병 마술교육 ‘호평’

 

문화체육관광부·국방부 주최 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군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장병들의 사기를 올리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로 7년째 군 장병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컨텐츠연구협회(대표 정종산)는 지난 3월부터 전남 진도와 전북 고창지역 2개 군 부대에 50여명의 군 장병들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문화컨텐츠연구협회는 군부대에서 희망자를 지원 받아 장병들을 선정한 뒤 마술과 영화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제작, 장병들의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군대생활 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의식 함양과 영화라는 창을 통해 다양한 삶을 이해하고 가치관과 세계관 확립,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기르고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정서함양,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해 군 정신전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마술과 영화를 접목한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에 사용함으로써 장병들이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군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35사단 제8098부대 2대대는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다른 부대 위문공연도 다녀온 바 있다.

 

문화컨텐츠연구협회 정종산 대표는 “장병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은 단체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동심 증진과 전투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문화컨텐츠연구협회가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