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사람들528 김노금 세상보기3 김노금 세상보기 지방을 살리는 일, 우리 자식이 사는 길 전공을 살린 일자리를 찾아 부모품을 떠난 후, 지방대학을 졸업했다는 핸디캡도 잠시, 나름대로 만족해하며 터를 잡아가는 자식들을 보면서, 연휴를 이용해 서울을 오르내린지도 벌써 5년여가 다 되어 간다. 별것도 아닌 먹을거리를 이것저것 .. 2008. 6. 11. 김노금의 세상보기2 오~ 반가워라, 황포돛배! 산업화와 더불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황포돛배가 다시 돌아왔다. 어떤 이는 30여년만이라지만 내 기억 속에 돛배가 사라졌던 때는 60년대 말 아니면 70년대쯤이었으니 황포돛배의 등장은 실로 40여년쯤이지 않나 싶다. 왕건과 궁예가 고려의 패권을 놓고 자웅을 겨루던 .. 2008. 6. 4. 김노금의 세상보기1 김노금의 세상보기 이를 어쩌나! 송구스러움이 전혀 송구스러워 보이지 않는 이 현실을... 취임 후 100일도 안돼서 대통령이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는 심정이 이리도 착잡할까 싶다. 광우병 파동과 물가의 폭등 등 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뜻을 헤아.. 2008. 6. 2. 2년 만에 이룬 면사포의 꿈 2년 만에 이룬 면사포의 꿈 “아들 낳고 분가해서 열심히 살랍니다” …공산면 문규영․쩐티키우티엔 씨 부부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약속하나만 믿고 이곳 머나먼 나주땅까지 시집을 온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리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다시 .. 2008. 6. 2. 이전 1 ··· 129 130 131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