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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저널49

김노금 세상보기-갈 길이 너무 바쁘다 갈 길이 너무 바쁘다 9월을 맞으며 생각나는 시가 있다. 남을 원망하고 비난하는 세태를 꾸짖는 신봉승 씨의 ‘남을 욕하는 손가락’ 시 중 한 부분이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않을 때는 보행자였으므로 자동차를 매도하고 자동차를 몰고 다닐 때는 운전자였으므로 보행자를 매도하고 자동차가 늘어.. 2008. 9. 3.
읍․면․동 공무원 본청 진입“난공불락인가” 읍․면․동 공무원 본청 진입“난공불락인가”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인사 불만의 목소리 줄이어 자치행정․기획․감사부서 상호 교류인사는 차단돼야 지난달 29일 단행된 나주시 인사에 대해 공무원들 사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더구나 이번 인사가 신.. 2008. 9. 3.
나만 있고 너는 없는 성명서 ‘난무’ 나만 있고 너는 없는 성명서‘난무’ 7~8월 나주시의회․시장 관련 성명서 20여건 민주당 의정보고서“불법선전물에 가깝다” 나주선관위, 진상 조사 후 경고조치할 듯 나주사회가 최근 두 달여 동안 나주시의회 파행 및 신정훈 시장 재판 등과 관련해 성명서와 광고가 난무하는 가운데 여전히 .. 2008. 9. 3.
신 시장 재판 승리 파티라고? 기자수첩 신 시장 재판 승리 파티라고? 김양순 기자 엊그제 한 지방일간지의 중견기자로부터 받은 e-메일이 뇌리를 스친다. ‘비록 사랑해도 그 악한 것을 알고, 미워해도 그 선한 것을 안다(愛而知其惡 憎而知其善).’ '예기' 곡례 상(上)에 나오는 말이란다. 지역의회는 서로 뜻을 달리하는 의원들이 .. 200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