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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척추이야기

by 호호^.^아줌마 2008. 5. 6.

척추 전방전위증

 

척추 전방전위증이란 척추가 해부학적으로 아래쪽 척추에 비해 앞쪽으로 미끄러져 나간 상태를 말한다. 이 질환의 발생 비율은 전체 질환의 5% 정도이며 남녀간 발생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 요추 5번에서 발생 빈도가 가장 높고, 요추 4번에서도 많이 발생한다.척추 전방전위증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5세 미만의 어린아이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요추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사소한 압박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척추 분리증이 선행 인자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척추 전방전위증은 증상이 척추 분리증과 비슷하다. 주로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며 노동이나 운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져 때때로 다리에 운동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척추 전방전위증은 척추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앞뒤로 흔들리기 때문에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과다한 부담을 받아 디스크 질환을 동반하기도 한다. 치료로는 약물을 투여하거나 분리된 부분을 고정시키는 수술을 한다.

 

1. 척추분리증이 척추 전방전위증으로 발전됩니다

 

척추분리증이란 한마디로 척추뼈와 뼈 사이의 관절(전문용어로 "척추의 추궁(椎弓)이 상관절돌기와 하관절돌기와의 사이에서 분리를 일으킨 상태")에 이상이 생겨 관절이 분리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척추 분리증은 주로 요추(허리뼈) 5번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운동량이 비교적 많은 10대 후반이나 오래 앉아 있거나 심한 운동이나 노동을 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발병하기 쉽습니다. 특히 분리증은 실제로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분리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뼈가 비정상적으로 앞으로 밀려나오는 척추 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나, 다소 가족력의 소견을 보이기도 하고 선천적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아가 걷기 시작한 이후에 생기는데 21세 이상 성인의 경우 약 5∼8%가 척추분리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협부 결손성 요추전방전위증 ]

요추는 C자형으로 전만되어 있기 때문에 척추뼈는 자연히 앞으로 밀려나가려는 힘을 받고 있습니다. 위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래 척추뼈의 상관절돌기가 위 척추뼈의 하관절돌기와 추간관절을 이루면서 고리처럼 붙들어 걸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요추전방전위증으로 인하여 척추뼈가 앞쪽으로 밀리면 추간공이 좁아지면서 척수신경이 눌리게 됩니다. ]

 



그림처럼 협부가 깨지는 경우 아래, 위 허리척추뼈, 혹은 허리척추뼈와 엉치뼈가 서로 붙들고 있지 못하고 위 허리뼈가 앞쪽으로 미끄러집니다. 위 허리뼈가 앞쪽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요추에서 발생하였으므로 이 경우는 요추뼈 전방 전위증이라고 해야겠지요. 협부가 결손된 것이므로 협부 결손성 요추뼈 전방 전위증이라고 부를 수도 있습니다. 5번 요추뼈 또는 4번 요추뼈가 앞으로 밀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위 허리뼈가 앞쪽으로 미끄러지는 요추뼈 전방전위증의 원인은 협부 결손 외에도 다른 원인들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관절돌기의 형태가 이상이 있어 걸림쇠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협부가 깨지지는 않았지만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있는 경우, 퇴행성 관절염과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심하여 추간관절이 변형되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외상으로 인한 협부 이외의 부위가 골절된 경우, 척추 수술의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위쪽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버리면 추간공으로 나오는 척수신경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구멍을 이루는 위쪽 지붕이 앞쪽으로 밀려버리므로 추간공은 매우 좁아지고 척수신경은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일어서서 움직이면 요추의 전만이 더 커지고 체중이 걸리게 되므로 척추뼈가 앞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더 심해지므로 신경이 압박되어 양다리가 저리고 발을 헛디딜 것같이 마비감이 오며, 눕거나 의자에 앉거나 주저 앉으면 신경의 압박이 풀리면서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교정과 운동요법으로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해 줘야 합니다.

 

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바로잡으면서 교정운동법으로 척추관절을 잡고 있는 근육과 인대를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분리되어 있는 관절이 정상위치로  자리잡도록 복근 운동등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능력에 따라 치료기간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약물과 근육강화 운동같은 보존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나 신경 증상이 지속되거나, 척추뼈가

심하게 앞으로 밀려 있는 경우, 인접 척추뼈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척추 협착증이 생긴 경우는

수술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 디스크와 관련된 참고자료 >

 

 

1. 'MRI'에 '디스크' 탈출 진단을 받으면 모두 '허리디스크' 환자 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허리 통증 유무와 관계없이 MRI 검사 소견으로만 보면 40대는 40%, 50대는 50%, 60대 이상은 90~100% '디스크'가 탈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디스크' 탈출 자체가 병이 아니며 우리 몸을 사용하기에 따라 자연 탈출되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2. '디스크'가 탈출되어 신경을 눌렀으니 당연히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것 아닌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신경은 기계적인 자극만 가지고는 통증이 유발되지 않으며, 염증이 동반될 때만 통증이 유발되더라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며 다만 최신 연구 결과일 뿐이므로 앞으로 어떻게 규명이 될지 더 지켜봐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디스크'의 기계적 압박이 통증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3. '디스크'가 많이 튀어 나왔으면 신경을 더 많이 눌러서 더 심하게 아픈 것은 아닌가요?

과거에는 의사들도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러나 MRI 를 살펴 보니, 돌출이 심한데도 통증이 별로 없는 사람이 있고, 돌출이 경미한데 통증이 극심한 사람들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디스크' 돌출의 크기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된 것입니다.

 

4. '디스크'가 터져서 수핵이 탈출되면, 단순 '디스크' 탈출보다 더 심한 것인가요?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수핵이 탈출되었지만 별로 통증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MRI 상 확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막연히 수핵탈출이 되면 일반 돌출보다는 심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틀렸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5. 수술 시기를 놓쳐 허리 병을 키우는 일은 없나요?

허리디스크의 수술적 치료는 다른 질병과는 달리 '적절한 시기를 놓쳐서 병을 키웠다.' 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가능한 보전적인 치료로써 기다렸다가 정말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면 그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은 응급상황이 아니며 서둘러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는 극히 드믈기 때문에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해야 합니다.

 

 

울산성신헬스 안효선 관장입니다...

수술을해야하지만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거나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굳이 수술을 하지마세요...

하지만 방치하면 퇴행의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수술을해야하는 시기는 다가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으라는말이 있듯이,디스크의 역할을 인대및 근육이 함께 해주는게 바람직합니다...

다시말해서 척추를잡아주는 인대근육을 부드럽고 강화시켜주면 아주 좋아요..

특히 질문자의 몸상태의 운동은 하체발달은 물론 복근강화가 최우선입니다...

자전거타기로 하체를 발달시켜주고 행잉레그레이즈 운동이나 크런치 운동을 통해서 복근을 강화시켜 주시면 아주 좋아집니다...

암튼 열심히 운동하시데,무리하게 운동을 하지 마세요...

즉,즐기면서 꾸준히 하시라는 것입니다..

배가 나오거나 복근의 힘이 없으면 몸은 더 불편해 집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척추가 약간 밀린 모양이군요.

그럴때는 제법 아픔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추골을 제위치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전문가를 찾아야만 가능합니다. 그냥 저절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을수도 있지만 거의 안된다고 봐야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틀고 꺾고 잡아당기는 것은 절대로 금물입니다. 그렇게하면 돌아갈것처럼 생각하겠지만 절대로안돌아갑니다. 주변의 인대와 근육에 손상을 주게되고 추골 상태도 더욱 악화시키는 게기가 됩니다.

 

2.정말로 지금의 아픔이 추골위치의 부조화에서 기인한 것인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즉 지금 아픔을 느끼는 것과 일치하는 부위를 찾아서 확인해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그자리에서 본인이 명확하게 느낄수 있도록 검증해야만 올바른 방법입니다. 추정하는 것은 안됩니다.

 

3.걷는 것은 허리에 조금도 도움이 안됩니다. 허리아픈 사람들은 경험했겠지만 걸으면 더욱 심해집니다. 걷는행위는 허리에 많은 부담을 가중시키게됩니다. 누가 걷는것이 좋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무조건 걸으라고들 시키고 있고 그것을 그냥 따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으로 딱한 일입니다.

 

4.수영도 평소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지금 아픈 허리에는 더욱 해롭습니다. 즉 수영을 하는 자체는 그리 해롭지는 않습니다. 물론 별 도움은 안되지만요.... 그것보다는 물의 온도가 차갑습니다. 허리는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입니다. 허리를 차게하면 더욱 긴장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추운곳에서 서너시간 떨면 누구나 허리가 끊어질것같이 아프게 됩니다. 이것은 추위로 인하여 근육이 긴장하여 그렇게되는 것입니다. 수영보다는 따뜻한 곳에서 몸을 담그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어떤 물리치료보다도 효과를 볼겁니다. 한번 시행해보십시오...

 

5.척추분리증은 아주 심하면 문제가 되지만 몇밀리정도 떨어진 것은 아무 문제되지 않습니다. 즉 정도의 문제라는 이야기지요.....

 

6.@@@@@

해결방법

해결법은 추골의 위치를 바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사람의 추골의 위치가 얼마나 벗어났는가에 따라 다르고 추골의 가동성에 따라 시일이 정해집니다.

추골이 많이 벗어나지 않고 가동성이 좋은 사람은 특히 여성이라면 단 한번에 그자리에서 해결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남성이라면 좀더 시일이 걸립니다. 젊고 가동성이 좋다면 불과 몇번만으로 금방 됩니다.

 

그러나 추골이 너무 많이 삐뚤어져서 허리가 옆으로 기역자로 꺾여서 바로서지 못할정도라면 제법 시일이 걸립니다. 그래도 역시 바로잡을수는 있습니다.

가동성이 얼마나 좋은가가 바로잡을수 있는 시일과 일치합니다.

다만 이런 경우 제대로 할줄 아는 사람은 우리나라는 통털어도 불과 십여명밖에 없는 것은 참고해야합니다.

 

부디 전문가를 만나시어 꼭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가지 첨언한다면 어떤 경우이든 1주일 이내에 아주 확실한 기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미 그 방법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이므로 그 즉시 그만두어야만 합니다. 제대로 된 방법이라면 단 한번으로 그 자리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늦어도 3일이면 본인이 확실이 느끼게되고 1주일이면 이미 상당히 효과가 나 있어야만 합니다.

보통 허리의 문제는 엎혀서오면 갈때는 거의 걸아서 가도 늦어도 3일이면 걸어다니고 1주일이면 뒷동산 정도는 올라갈수 있어야만 제대로 된 방법입니다...................

 

  • 퇴행성디스크와 전방전위증의 운동요법질문입니다
  •  
  • eric007님
  • 조회 407  답변 4  2007-12-22 01:36
  •  

  •  

    신고

    40대남성이며, 180cm에 81kg입니다. 작년에 MRI를 찍어본 결과,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와 전방전위증이 병존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1단계라서 약물치료와 추나치료를 하면 된다고 하여, 강남의 한방자생병원에서 6개월동안

    치료하였지만 증세는 호전되지않았습니다. 더 나빠지지도 않았구요.

    물론, 제가 하루에 2시간정도 테니스를 치기에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중간에 베드로병원에서 무통주사를 한번 맞았는데, 이것역시 2주일지나니 다시 아팠습니다.

    증세는 오른쪽허리부분과 오른쪽엉덩이위쪽이 아프구여, 다리저림은 없습니다.

    준비운동을 충분히하고 허리를 풀어주면 정상인과 똑같이 운동해도 괜찮습니다.

    3개월전부터는 오직 허리강화운동과 복근및 하체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살도 빠지고 복근도 튼튼해지고 있는데도 허리아픈증상은 여전합니다.

    제 경우는 허리강화운동으로도 정상인으로 돌아올수 있다는데 아플때면 수술을 고민합니다.

    전문가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수술을 하지않는다면 통증을 없앨수 있는 운동이 무엇이지,

    그리고 어느정도 운동을 해야 통증이 없어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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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퇴행성디스크와 전방전위증의 운동요법질문입니다
    •  
    • 주소야대님  1:1질문하기
    • 2007-12-22 09:10
    •  

    울산성신헬스 안효선 관장입니다...

    그 검사 결과는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수술을해도 큰변화가 없습니다...

    테니스할때 무리한 스트로크는 허리에 좋지않아요..

    당분간 쉬세요...운동을 할때는 통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통증을 모르고 운동을 합니다만,허리는 상당히 안좋아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시는데,식사를 규칙적으로 드시되 저녁늦게 드시는것을 삼가하세요..

    간식이 필요하면 고구마나 바나나 1,2조각만 드시구요..

    허리강화운동보다는 복근강화에 치중을 두어야 합니다...

    75킬로 이하로 낮추세요...그러면 통증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때부터 다시 테니스를 치세요...

    철봉에 매달려 행잉 사이드 레그레이즈 운동을 하세요...

    철봉에 매달린후 무릎을 위로 들어올린후 내릴때엔 옆으로 벌리세요...

    복근강화로 전만증을 막아주고 골반과 척추를 교정해 줍니다...

    15번을 4세트하세요..

    그리고 크런치를 하세요...

    누워서 무릎을 세운후 상체를 위로 들어올려 3초간 유지하고 누워서 3초간 쉬세요...

    15번을 4세트하세요...

    폭신한 요 위에서 양무릎을 잡고 오뚜기 자세로 앞뒤로 등을 바닥에 맛사지 하세요...

    내용출처 :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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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퇴행성디스크와 전방전위증의 운동요법질문입니다
    •  
    • 활법선원님
    • 2007-12-22 09:57
    •  

    골프 테니스 농구 축구 탁구는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도움이 않되는 운동입니다. x-ray사진을 봐야 자세한 답변이 가능한데 증상으로 봐서는 수술하시면 후회합니다.
    당분간 테니스는 중단하시고 체형이 바르게 복원이 된후 테니스는 즐기셔도 됩니다.제 경험에서 보면 탁구선수 골프선수를 치료해본 결과 빨리 회복되는것을 보았습니다. 운동으로 근력이 있으면 더 나빠지지않습니다.우리 카페에 오셔서 정보 공유하시고 x-ray사진을 올려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내일 시간이 되시면 정모가 있습니다 참석하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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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퇴행성디스크와 전방전위증의 운동요법질문입니다
    •  
    • cs3021님  1:1질문하기
    • 2007-12-22 11:26
    •  

    정의 : 척추 분리증이란 두개의 척추가 위ㆍ아래에 위치하며 관절을 이루는데 이 관절을 이루는 부분 즉 척 추후궁의 협부에 뼈 결손이나 이상이 발생하여 미세 골절이나 관절분리 등이 일어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만약 이 골절된 관절이나 분리된 관절의 척추를 잡아주는 힘이 약해지게 되면 위쪽에 위치한 척추가 전방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이를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상기 사진과 같이, 척추분리증에 의해 발병됩니다.

    척추분리증은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과도한 운동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이 분리되어 한마디의 추체가 전방으로 전위되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하체를 고정하고 상체를 좌우로 강화게 비트는 동작은 좋지않은

    운동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보다는 앞으로 숙이거나

    천장보고 누운 상태에서 두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겨주는 운동을

    수시로 해 주시고, 여건이 되시면 교정치료와 운동을 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원문출처 : [카페] "바른자세교정원 (요가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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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퇴행성디스크와 전방전위증의 운동요법질문입니다
    •  
    • 라파엘닥터님  1:1질문하기
    • 2007-12-28 16:45
    •  

    디스크 등과 같은 척추질환의 치료는 수술적 방법이든 비수술적 방법이든 최소 6주의 시간동안은 지켜봐야 합니다. 그런데 올려주신 내용으로 보면 이전에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도 악화되지도 않았고 이후에 쭉 운동을 통해 허리근육을 강화해오고 계시다구요.

    문제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으나 허리통증이 계속되는 걸 보니 혹시라도 다시 아프게 되면 수술을 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인데요. 정확하게 몸 상태를 확인한 바가 아니라 현재 느끼고 계신 허리 통증이 디스크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운동과정에서 나타난 단순한 근육통인지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을 하신다면 충분히 정상생활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통증에 대한 것은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치료를 받으셨던 병원에 가보시거나 가까운 척추전문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출처 :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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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ic007님
    •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안효선관장님의 말씀대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4세트는 저에게 무리여서 1세트만을 하되, 다른 형태의 운동도 1세트씩하고 있습니다. 다리운동이나, 푸쉬업, 스트레칭등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테니스는 주1회로 줄이고, 주말에 스키만을 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07-12-31 09:48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