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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이야기

존 메디나의《브레인 룰스》

by 호호^.^아줌마 2009. 3. 24.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생각의 엔진-운동.
운동을 하면 '실행기능'이 향상된다.
앉아 있는 것은 두뇌 친화적이지 못하다.
인류는 수백만 년 동안 하루에 20킬로미터씩
걷는 생활을 해왔다. 다시 몸을 움직여야 한다.
잘 늙어가려면 움직여라.
걸으면서 전화를 받고, 걸으면서 회의를 하고,
점심시간에는 산책을 나가라.

- 존 메디나의《브레인 룰스》중에서 -

 

 

 위기 극복의 출발점, ‘두뇌’에서 찾아라!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를 움직이는 12가지 두뇌 법칙!


『브레인 룰스 | 의식의 등장에서 생각의 실현까지』. 인류 최초의 미개척지인 두뇌. 심리학, 의학 등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앞장서서 두뇌의 비밀을 밝혀오고 있지만, 사람들, 특히 경영자와 교육자들은 그 원리들을 간과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상당한 비효율과 손실을 감수 있다.

또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뇌가 어떤 상태이며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궁금해 한다. 하지만 우리는 두뇌에 대해 전혀 모르며 또 외면하고 있다. 이 책은 12가지 브레인 룰스, 즉 두뇌 법칙을 통해 두뇌의 기본 원리를 밝히고, 모두의 삶을 변화시킬 열쇠임을 깨닫게 하는 심리 교양서이자 과학적인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인간의 두뇌는 미스터리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본 법칙이 있다 말한다. 또한 두뇌와 마음의 원리를 아는 것은 우리의 생존과 변화, 성공의 결정적 기본요소라 말한다. 과학 자체에 대해 전달하기보다 두뇌과학을 이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 등에 대해 소개하는 두뇌 활용법을 제시한다.

 

지은이|존 메디나 John Medina, Ph.D.
인간의 두뇌발달 및 정신장애를 연구하는 응용학습심리학자이자 발달분자생물학자로, 유아의 학습 및 정보처리 과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탤러리스연구소 초대 소장을 거쳐 지금은 시애틀퍼시픽대학교 두뇌응용학습연구센터를 이끄는 동시에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생명공학과 교수로 있다. 구글이나 보잉 사 같은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조직 운영에 관련된 실용적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왔으며, 미국 국가교육위원회의 고문으로서 신경과학과 교육의 관계에 관해서도 조언해 왔다. www.brainrules.net / www.johnmedina.com

감수자|정재승
카이스트 물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연구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 있다. 국내 최초의 라디오 과학 프로그램 〈도전 무한지식〉(MBC 표준 FM, 아침 9시 5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