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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야기

나주학생독립운동 캐릭터 ‘자주와 민주’

by 호호^.^아줌마 2009. 4. 25.

나주학생독립운동 캐릭터 ‘자주와 민주’

대상 엄다미(경기), 최우수상 채림(광주).송건희(정읍)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활용될 캐릭터로 ‘자주와 민주’가 선정됐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운기)은 11.3학생독립운동 80주년을 맞아 조선대학교 문화관광인력양성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캐릭터공모전에서 엄다미(경기도 광주)씨가 출품한 ‘자주와 민주’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자주와 민주’는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용감하게 싸운 남녀 학생을 모티브로 삼아 다부지고 활기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독립운동기념관측은 ‘자주와 민주’를 나주학생독립운동을 알리는 상징으로 활용하는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통해 자신을 뒤돌아보고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체 60여 팀이 참가한 이번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채림(광주 남구), 송건희(정읍)씨가, 우수상은 김선경(서울 은평구), 이재철(대전 중구), 손기준(광주 남구), 양나나(광주 남구) 씨, 장려상은 김명범(나주)씨 등 5팀이 각각 선정됐다. / 김양순 기자


나주학생독립운동의 상징이 될 캐릭터공모전에서 엄다미 씨가 출품한 ‘자주와 민주’가 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