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여는 농심(農心)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봄기운에 녹기 시작하면서 밭두렁에서 비닐을 걷어내는 농부(農夫)의 손길과 지난 겨울 모진한파에도 끄떡없이 새순이 돋아난 봄동을 바라보는 농부(農婦)의 눈길에서 본격적인 봄철 농사일이 시작되었음을 읽을 수 있다.
'나주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월에 가볼만한 곳 나주 10景 4味 (0) | 2011.04.29 |
|---|---|
| 영산포 죽전골목 “방송 탄다네!” (0) | 2011.04.11 |
| 눈..눈..눈에 파묻힌 남도의 송구영신 (0) | 2010.12.31 |
| 나주 예향의 늦가을 풍경 (0) | 2010.12.04 |
| 아름다운 간이역 남평역과 광촌리 은행나무길 (0) | 2010.1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