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24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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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14:12|facebook

  미래산단 동의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나주시의회 임시회.
  반대토론에 나선 통합민주당 임연화 의원이 돌연 의원직 사퇴의사를 밝힌 뒤 의장에게 사퇴서를 전달하고 단상을 내려갑니다.
  뒤이어 민주당 문성기 의원과 정찬걸 의원도...
  결국 표결에서 미래산단 의무분담 동의안과 투자이행협약서 체결승인안이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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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22:07|facebook

  살다보니 이런 희한한 사건, 진귀한 재판으로 법정에 가보게 되는군요.
  나주, 아니 세계 최초로 법원 재판정에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법정소란'. 바이올리니트 김미영과 기타리스트 김정열의 듀오콘서트였습니다.
  이런 음악회를 기획한 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과 법정을 시민들 문화공간으로 내준 법원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첫 곡으로 연주한 사라사테의 '로만짜 안달루짜'를 올립니다. 얼핏 들으면 비올라 음색 같은 중저음 바이올린과 김미영 교수의 파워풀한 연주, 김정열 교수의 부드러운듯 섬세한 연주가 기가 막힙니다.

  나주법원에서 열린 법정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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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 Pyoungho 22:23|facebook

  → 김양순 대단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