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23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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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09:18|facebook

  차에서 내리려는데 에프엠에서는 파블로 카잘스의 연주가 흐르고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르의 얘기는 점점 흥미를 더해간다. 오늘 출근 때려 치워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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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각규 09:24|facebook

  → 김양순 국장님이 회사 제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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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09:26|facebook

  → 김양순 한번 제껴불까요?
  누가 아쉬운가 시험 삼아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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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각규 09:29|facebook

  → 김양순 뭐 제껴도 무리가 없다면 그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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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영 10:05|facebook

  → 김양순 흠~ 신문사를 제끼는 것은 독자를 제끼는 것이죠. 자기 신념을 제끼는 것이고... 출근하세요~ 출근...!!! 출근 !!! 차라리 책상에서 등을 젖히고 음악을 들으세요. 독자한테 올 핸드폰과 전화는 열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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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10:11|facebook

  → 김양순 아흑~~
  진즉 출근했다고요~
  누가 신문사 사장 아니랄까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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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영 10:27|facebook

  → 김양순 흐.~ 제가 왜 사장이 되었을 까요? 정답 날 마다 출근하고 사무실 내 집처럼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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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흠 10:57|facebook

  → 김양순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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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규 11:16|facebook

  → 김양순 전용 도서관을 준비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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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12:38|facebook

  완도명사십리해수욕장, 무슨 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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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열 14:04|facebook

  → 김양순 순이꽃 !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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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호림 15:17|facebook

  → 김양순 마편초과의 순비기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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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 15:49|facebook

  → 김양순 바닷가 모래밭에 넝쿨로 뻗어가면서
  꽃을 피던데~~~
  이름을 모릅니다
  해수욕장 모래밭에서 자생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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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은 19:35|facebook

  → 김양순 일찍 봤더라면 제끼라고 충동질 할건데..ㅎ
  양순님은 따고난 제.끼가 있어용~
  끼~~ ! 제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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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복섭 20:01|facebook

  → 김양순 예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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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순 22:35|facebook

  → 김양순 ㅎㅎ 울 아부지 동네 사랑방 제끼하러 갔다 온 날 난데 없는 용돈을 막 쥐어주셨었는데..
  제끼, 그거 괜찮은 짓이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