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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21일 Facebook 이야기

by 호호^.^아줌마 201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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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가 이런 얼빠진 짓을 했다니...참,
    상식이 필요없는 사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보도자료로 들어온 내용입니다.

    공문서위조, 재선을 위한 과욕이 부른 결과
    광주시민 명예 국제적으로 실추시킨 강운태 시장
    시민에게 공식적 사죄하고 정치적 책임져야 !

    7월 19일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유치 과정 중에 발생한 공문서위조 파문은 민선 단체장의 치적 쌓기로 국제대회가 활용되고 있는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를 접한 광주시민의 참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언론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FINA에 제출한 유치 의향서에 `한국 정부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버금가는 재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서류에 정부 승인 없이 당시 국무총리와 문체부 장관 사인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관광부는 공문서를 위조한 강운태 시장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정부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공문서를 위조하면서까지 국제 대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광주시와 강운태 시장의 행위는 결코 시민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없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 재선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겠다는 강운태 시장의 과욕의 결과라고밖에 볼 수 없다.

    국제대회 유치의 중요한 목적은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 재선을 앞두고 국제대회 유치에 목을 맨 강운태 시장의 집착이 결국 광주시의 명예를 국제적으로 실추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국가의 신인도까지 추락시켰다.

    이에 대해 강운태 시장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이번 공문서위조 사건에서도 그동안 보여 왔던 책임회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강운태 시장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말단 실무자의 실수로 몰아붙이고 본인 책임을 회피하여 왔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중심은 강운태 시장 본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명확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에 참여자치21은 우선 이번 사태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진상규명 과정에서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이 이루어져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최종 책임자는 강운태 시장이다. 따라서 공문서위조로 광주시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강운태 시장은 시민에게 공식적으로 사죄하고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이와 함께 우리는 공문서위조 발표에 정치적 의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밝힌다. 문광부가 밝힌 대로 공문서위조 사실을 금년 4월에 알았음에도 이에 대한 즉각적 조처를 하지 않고, 대회유치 발표 당일 공문서위조에 대한 검찰고발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배경이 혹여나 호남과 민주당 단체장을 흠집 내어 호남을 고립시키기 위한 정치적 계략이라면 단호하게 투쟁하리라는 것 또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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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순 진상을 좀더 파악해봐야 할듯합니다. 판단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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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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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순 정부가 예산지원 방침을 철회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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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순 사실이 아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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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순 국제대회를 반납하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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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순 강시장을 너무 몰아 붙친듯하네요.진상규명까지 기다려보아야할듯.국익과 관련해 정부가 행한 행태도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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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순 진상을 좀더 파악해봐야 할듯합니다. 이 분 말이 맞는 듯 합니다.
    기자라면 어느 한 쪽만 버라 보지마시고 공인이잖아요.
    이런 기사도 읽어보세요.
    광주광역시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사실 모두 알고 계시죠?
    정말 축하하고 축하받을 일이지만 발표 3시간 전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정부와 일부 언론이 광주광역시가 공문서를 위조했다며 마치 광주가 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을 만든 것입니다.
    결국 광주가 2019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됐지만 여론은 매우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공문서 위조라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세계선수권연맹에 유치신청서 초안을 제출할 때 담당 실무진의 실수로 김황식 총리의 사인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실수를 인정하고 이후 실사단 중간본 제출과 최종본 제출시 바로 잡아 제출했습니다.
    이 사실은 정부도 세계수영선수권 연맹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국무총리실이나 문화체육부 등이 이미 지난 4월 실무자의 단순실수로 처리된 일단락된 사건임에도 발표 3시간전에 언론을 통해 문제가 된다는 듯이 정보를 흘린 것입니다.
    광주시는 정부보증서류 실수와 관련해서 깊은 사과를 이미 표하고 세계수영연맹에 유치신청서를 냈습니다. 서류 실수에 대해 잘못한 것은 처리를 받아야 하되 그것으로 대회 자체를 좌절시키는 것은 결코 정당한 일이 아닙니다.
    정부는 이 사실로 재정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평창올림픽이나 대구육상선수권 대회 등은 정부로부터 수천억원의 재정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런데 광주가 단일종목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인 이 대회를 유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전혀 지원을 않겠다는 건 광주에 대한 명백한 차별인것입니다.
    광주는 이 대회를 통해 생산유발효과가 1조4천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천5백억원, 고용창출효과 1만8천명의 경제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2015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하기에 이미 세계대회에 필요한 인프라를 대부분 구축함으로 저예산으로 고효과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셈입니다.

    SNS서포터즈 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트위터!!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정확히 알려주세요.

    관련 기사 첨부하니 트위터!!를 통해 많이 알려주세요!!!

    http://news1.kr/articles/1246265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720005012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rMode=list&cSortKey=rc&allComment=T&newsid=20130720000706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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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순 그렇다고해도 예산지원을 철회 한다는건 치졸한 행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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