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나주지점 한영기 지점장 등 중부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어르신, 점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KT나주지점 한영기 지점장 등 중부노인복지관 급식봉사

 

KT나주지점 직원들이 ‘밥퍼봉사’에 나섰다.

 

KT나주지점 한영기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16일 점심시간에 앞치마를 두르고 나주중부노인복지관(관장 김맹진) 식당에서 어르신들의 점심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능숙한 솜씨로 주걱과 국자를 놀리는 남성봉사자들을 보며 어르신들이 “평소 집에서도 밥을 많이 해봣나 보네?”하며 농담을 건네자 “평상시 갈고 닦은 실력입니다”라며 맞장구를 치는 사이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날 점심식사는 KT나주지점이 제공한 쌀과 돼지고기로 푸짐한 밥상이 제공 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영기 지점장은 “KT가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사업을 펼쳐나가는 만큼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한 끝에 어르신들의 식사수발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 나오게 됐다”면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나주지점은 어르신들을 위해 휴대폰을 활용한 SNS 고수되기 프로그램 등의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다.

 

 

◇ 명절을 앞둔 지난 16일 KT나주지점 직원들이 나주중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