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나주시 당선자 한마당
나주시장 당선자
시민이 함께 잘사는 진짜 민생정치 실현
임성훈 나주시장 당선자
먼저, 민주당과 저에게 넘치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나주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 때 보다 나주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큰 선거였고 그 만큼 치열했던 선거였습니다.
오래된 지역경제의 침체와 함께 갈등과 분열로 점철된 나주의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오늘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든든한 지역적 기반도 없고, 정치적 세력도 없는 제가 나주시장에 당선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오직 나주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모두 가슴을 열고, 손을 맞잡고 시민 모두의 행복과 우리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 하지만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 이제껏 우리 나주는 남들보다 빨리 가고 싶은 욕심에 상대를 끌어내리고 반목하는 과오를 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내가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열린 마음으로 분열과 갈등의 시간을 끝내고 모두가 함께, 보다 멀리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더 이상 세력과 측근정치에 줄서기를 강요당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어깨를 걸고 함께 나아갑시다.
이제 민주당과 임성훈이 시민과 함께하는 진짜 민생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혁신도시와 영산강 개발이라는 커다란 국책사업을 기회로 삼아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사람이 모여드는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모여드는 사람들과 함께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 되어 불이 꺼지지 않는 활력의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노인과 여성, 장애인과 이주민 등이 자신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평등과 복지의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우수교육기관의 육성과 교육지원의 확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밝은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을 위한 봉사보다 권력의 연장과 세습에만 몰두하는 시정이 아닌 나주를 위해 시장과 공직자 모두가 소신을 가지고 일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잘사는 부자골 나주를 위해 뛰는, 진짜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잘사는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나주의 꿈과 변화를 위한 활력으로 가슴 뛰는 나주를 만들고, 그 안에서 누구나 동등하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열린 나주를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더불어 따끔한 질책과 가르침을 무겁게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을 위해 봉직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나주시장 선거 득표현황
전남도의원 당선자
이기병 전남도의원 당선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주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선의의 경쟁을 해준 이민준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나주발전을 위해 출마 했다가 선택받지 못한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주발전과 시민통합을 이루는데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사업, 영산강 살리기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우선을 두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신금융산업의 중심이 될 탄소배출권거래소를 혁신도시에 유치하고, 농촌지역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농촌마을에 공동취사를 위한 마을회관 건립 등 선거 때 약속한 공약사항도 빠짐없이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나주시민의 대변자로서 전남도의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나주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민 대화합을 이루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김옥기 전남도의원 당선자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라는 시민들의 성원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12년 만에 형님의 대를 이어 도의원에 당선시켜준 지역민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주인처럼 섬기겠습니다.
항상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도의원으로 나주시와 전라남도 중앙부처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민의 의견을 전남도청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새로운 영산강 번영의 시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들어 젊은 층이 모여들어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자녀 교육문제로 대도시로 떠나는 폐해를 막기 위해 내 자녀를 키운 경험을 토대로 전남 교육청과 나주시에 적극적인 교육 발전책을 제시해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헌신하겠습니다.
20여 년간 광주일보와 무등일보에 근무하면서 느낀 경험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민의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특히 지역의 최대 문제점인 양분화의 원인인 갈등과 반목을 해소시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이웃간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풍토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전남도의원 선거 득표현황
나주시의원 당선자 가선거구
지역의 가치를 찾아 일하는 시의원 될 터
김창선 나주시의원 가선거구 당선자
첫 선거 출마였으나 제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일을 하고자 했던 저의 마음을 뜨겁게 받아주신 여러분께 저는 고개를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지역 남평·산포·금천·노안의 지금껏 누가 알아주지 않았지만 아주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것을 대변해주고 일구어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주의 어느 곳보다 발전의 중심이 될 수도 있는 그 가능성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의원이 2년 동안 부재되었던 관계로 우리 지역의 가치를 낮추어버리는 일부 행정의 처사에 저는 한 사람의 읍민, 읍민 중의 한 사람으로서 그 답답함과 분노 또한 느끼었습니다.
그 마음을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여러분 앞에 고향이 아껴주고 키워주셨던 저를 내보여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일꾼, 지역의 마음을 소리 높여 외칠 수 있는 자격을 주시라 부탁드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가 고향과 함께 이겨내어 왔던 세월 동안 견디기 힘든 일도 많았으나 가장 힘든 것은 나를 태어나게 해 준 고향의 가치를 높이는데 스스로 기여한 바가 없다는 쓸쓸한 사실이었습니다. 이제 그 마음을 여러분께 제 열정을 다해 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4년의 기회를 여러분과 함께 펼쳐나갈 것입니다.
주민의 귀와 눈과 마음으로 일할 터
김종운 나주시의원 가선거구 당선자
이번 선거에서 부족한 저에게 나주시의원선거 최다득표와 함께 재선의 영광을 안게 해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고맙습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 당선에 대한 기쁨보다는 우리지역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먼저, 지역민의 화합에 주력하겠으며, 또한 확실한 농민의 대변자로, 확실한 혁신도시 지킴이로서 나주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저 김종운이 되도록 언제까지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제, 또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변화에 맞서며 지역발전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당당한 저 김종운의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주민의 귀로 듣고, 주민의 눈으로 보고, 주민의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성기 나주시의원 가선거구 당선자
무엇보다 기쁘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선전했던 후보들 모두 만만치 않은 경륜을 밑바탕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다, 민주당 세력이 강한 지역에서 공천을 받은 후보들과 경쟁함에 있어 고전할 것은 예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이 지역에서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할 필요성을 느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저에게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었으며 이것은 무소속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표출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그 뜻을 저버리지 않도록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나주시정을 잘 견제하고 감시하며 혁신도시의 과업을 완수하고 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의 뜻이 신속히 반영되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선거운동기간 가는 곳마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나선거구
시민화합으로 지역발전 계기 마련해야
지난 의정활동을 등을 토대로 깨끗이, 열심히 그리고 따뜻하고 겸손하게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낙후된 나주가 발전하기 위해선 시민화합과 인재육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문화 ·관광, 산업 ,복지, 교육 등 기본적인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선 시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나주성향공원을 조례개정 등을 통해 나주를 본으로 하고 있는 58개 성씨의 내력비가 모두 세워질 수 있도록 하여 이를 관광산업으로 연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노인, 장애인, 소년· 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복지 지원사업 확대추진과 교육진흥재단을 활성화시켜 지도자들이 마음 놓고 교육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대 구축하고 상가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또 지속적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학력, 청년계층,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갈망하는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끝으로 함께해 주신 경쟁 후보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선거 기간 중 갈등과 대립이 있었다면 이제는 화해와 용서로 용해시키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임성환 나주시의원 나선거구 당선자
이번 선거는 나주의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지역민 모두의 선거였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배웠습니다.
“나주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나주지역경제를 살리라”는 절절한 염원을 몸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희망도 발견하였습니다.
나주 시민들의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컸고,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의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과 열의가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이번 나주시의원 선거에서 최연소 민주당후보였던 저 임성환은 지역민들의 젊고 부지런한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변화와 많은 우여곡절을 겪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의 요구와 기대가 있는 한 이러한 변화와 곡절은 희망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지역민들이 행복한 나주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나주를 사람향기 가득한 새로운 지역으로 바꾸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반드시 나주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치유해 지역민들 모두가 행복한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정찬걸 나주시의원 나선거구 당선자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살맛이 안 난다는 유권자들의 푸념을 들었습니다. 농사를 지어도 흥이 안 나고, 장사를 해도 금고에 돈이 들어와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고지서만 쌓여간다는 말씀들입니다.
그와 같은 말씀들을 귀담아 들으며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할 일은 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정치, 집행부가 잘못 가고 있을 때 대안을 갖고 질책과 격려를 할 수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로서, 옳은 소리와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저는 4선의 경험을 살려 내실 있고 현실적인 의정활동을 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혁신도시와 함께 시작하는 영산강르네상스시대를 기필코 완성시키고, 혁신도시와 더불어 성장하는 원도심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천년 목사고을 나주의 전통과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나주읍성권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진짜 나주의 얼굴, 나주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나주역을 중심으로 송월동 일대를 행정의 중심지, 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한 스포츠 메카로 만들어 혁신도시에 버금가는 신도시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무엇보다 절박한 일이 우리 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덜 고되게 사실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서러움을 해소하고, 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명문학교 육성, 확실하게 추진해서 집 팔고 논 팔아서 자식 때문에 고향 떠나고 자식 혼자 객지에 유학 보내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주택지원 조례를 현실에 맞게 확대 시행해서 단칸방 셋방살이 사는 설움 없는 안정된 서민생활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마을 경로당에서 점심을 무료로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 공동급식을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 신발끈 질끈 동여매고 민생현장을 뛰는 의정활동 펼쳐 보이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러주시고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홍철식 나주시의원 나선거구 당선자
가슴 벅찬 3선이라는 크나큰 선물을 부족한 저에게 안겨 주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당선에 대한 기쁨보다는 우리지역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먼저, 3선이라는 허울 좋은 감투를 내세우기보다는 항상 처음처럼, 시민을 위하고 지역민을 위하고자 했던 마음, 가슴 속 깊이 간직하며 시민의 소중한 바람을 일궈나가는 겸손한 정치인, 당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 불의에 굴하지 않는 당당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또한, 지역민의 화합에 주력하겠으며, 나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빛가람 혁신도시, 영산강 살리기 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 농민이 행복한 나주, 사회복지 분야의 과감한 투자를 이끌어 내어 나주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정치인, 민생정치인 저 홍철식이 되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소수라고해서 소외받고 힘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결코 차별받지 않는, 사람 사는 세상, 행복한 나주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선거구
김철수 나주시의원 다선거구 당선자
저 김철수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며 발로 뛰어서 실무경험을 쌓았습니다. 그 경험을 밑거름으로 여러 가지 목표를 계획했고 그 목표의 소중한 결과들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추진할 계획들의 성공에 대하여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있고 더 나아가 여러 다른 후보자들의 한결같은 주장과는 다른 저만의 차별화 된 목표가 있으며 또한 그것을 반드시 실현시킬 계획이 있으므로 나주 지역발전의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 라는 자세로 지역민을 위한 대변인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저 김철수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것은 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화합하여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안겨드리라는 강한 메시지로 여기고 지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맡겨주신 소임을 정직하고 소신 있게 열심히 다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정을 펼치는 행정 담당자들의 잘했던 것은 칭찬하고 잘못된 것은 지적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편에 서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정직하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빛과 소금 같은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장행준 나주시의원 다선거구 당선자
어느 때 보다 과열된 현상을 보인 이번 선거, 장기레이스에 모두들 너무도 힘들게 치렀습니다. 특히 상대를 비방하고 흠집 내며 무조건적으로 자기 자신과는 무관한 사람들까지 가세해 시민들을 교란하는 세력과 혼탁한 선거문화에 고개 떨구고 눈물 흘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응원군과 저를 지지해주고 도와주신 분들이 월등히 많아 용기 잃지 않았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었습니다. 당선은 제 몫이 아닌 손잡아주며 등 두드려주시고 격려해주신 여러분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거 때만 되면 표를 구걸하다가 선거가 끝나면 고개 돌리는 후보들을 가장 질시하는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후보시절에는 고개 숙이다가 당선되면 목에 힘을 준다는 소리도 귀담아 들었습니다. 당선만 되면 일을 안 하고 게으름 피우더라는 소리도 전해 들었습니다. 표를 의식해 많은 약속을 했지만 나중에 외면하더라는 따가운 눈총도 느꼈습니다.
저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진정한 대변자로 봉사자로 일하겠다고 약속했듯이, 여러분의 소리를 모두 이해하고 차근차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06년 선거에서 실패한 뒤 권토중래 했습니다. 당선자의 마음보다는 후보자의 자세를 잃지 않고 변함없이 찾아뵙겠습니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결초보은하는 자세로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서민들을 섬기겠습니다.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서 생각하며 사회 곳곳의 그늘진 곳을 찾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사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홀로 사시는 수많은 노인분들을 제 부모처럼 섬기는데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지역 따지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이분화된 나주사회 화합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의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지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저를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말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라선거구
◇나주시의회 선거구별 득표현황
나주시의회 비례대표 당선자
박순복 나주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민주당원들의 헌식적인 참여가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고,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은 나주가 화합정신의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염원한 소망이 결집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러 면으로 부족하지만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저소득자, 노인, 아동, 장애인등 사회저변 약자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하면서 많은 의견을 듣고 어려움이 어디에 있는지 잘 살펴서 시민 생활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민주정당에 대한 시민의 열정은 수권능력을 갖춘 정당이 “그래도 민주당!”이라는 애정을 담아 선택하여 주신 유권자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여러분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선소감이 빠진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요청했으나 보내오지 않아 싣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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