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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

by 호호^.^아줌마 2010. 7. 6.

 

 

◇이기병 도의원<왼쪽>과 김종운 시의원<가운데>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

이기병 도의원·김종운 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나주뉴스 김양순 편집국장 자랑스런기자상도


우리지역 이기병 도의원과 김종운 시의원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협회)에서 주최한 창립 7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방송인 안은금주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계, 언론계 등 협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창립기념일을 축하했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은 의정대상(국회의원·광역·기초의원 부문), 행정대상(기초단체장), 자랑스런공무원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CEO대상,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기자상 등 8개 부문으로 이어졌다.

 

이날 전남도의회 이기병 도의원과 나주시의회 김종운 시의원이 각각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나주뉴스 김양순 편집국장이 자랑스런기자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기병 도의원은 “지역언론이 경영·취재환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칙과 지역사회발전의 공기(公器)로서 제 역할을 다 할 때 지역사회가 더불어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지역현안들에 대해 폭넓게 여론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운 의원도 “지역신문이 지방의회를 감시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해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 만장일치로 제4대 중앙회장에 재추대 된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역신문이 지역 민심을 바로 이해하고 이를 공론화 하는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본분에 입각해 지역발전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굳게 수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