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수시1차 경쟁률 4.9 대 1
1,044명 모집에 5,076명 지원…취업률 성과 등 힘입어 지난해 보다 지원자 57% 늘어
2011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 평균 경쟁률이 4.9대1에 달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신대학교는 수시1차 모집을 통해 정원내 890명, 정원외 154명 등 총 1천4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5천76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이 4.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1차 모집에서 3천240명이 지원해 3.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데 비하면 지원자가 무려 57%나 증가한 것이다.
이는 방과후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인 결과 지난해 취업률이 졸업생 1천명 이상 일반대학 가운데 광주전남 1위,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던 데다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확충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학과에 걸쳐 전반적으로 지원자가 늘어난 가운데 보건복지 계열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학과별로는 일반전형의 경우 간호학과가 5명 모집에 337명이 몰려 67.4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한의예과 26.4대1(5명 모집, 132명 지원), 물리치료학과 24.6대1, 방사선학과 11.1대1, 작업치료학과 8대1, 유아교육학과 7.4대1, 상담심리학과 6.1대1, 식품영양학과 5.8대1, 사회복지학과 5.4대1, 안경광학과 5.5대1, 병원의료학과 5.3대1이었다.
이밖에 조경학과(4.8대1), 호텔관광학과(4.7대1), 언어치료학과(4.6대1) 방송연예학과(4.4대1), 실용음악학과(4.4대1), 도시계획학과(4.3대1), 전기공학과(4.3대1), 관광경영학과(4.2대1), 경찰행정학과(4대1)에도 지원자들이 크게 늘었다.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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