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이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을 강연한 엔터박스 오치우 대표
‘역발상으로 세상을 바꾼다’
엔터박스 오치우 대표 아이디어 마케팅 강연 인기
이 시대에 ‘마누라부터 바꿔라’라는 화두를 던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디어맨 엔터박스 오치우 대표가 나주를 찾았다.
31일 금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영산강문화축제 시민강좌에는 80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축제 보다 더 유쾌한 그의 강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 대표는 프랑스 농민들이 과잉 생산된 토마토 수급안정을 위해 토마토축제를 열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조금만 생각의 각도를 바꾸면 전혀 예상치 못한 세상리 열린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구상하는 데 있어서도 단순히 다른 사람들이 이미 재미를 보고 있다는 정보에 솔깃할 것이 아니라 그런 사업 아이템을 어떻게 하면 나만의 독특한 전략으로 성공시켜 갈 것인지 고민할 것을 조언했다.
오 대표는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맨땅에 헤딩하다가 우연히 머리에 공이 맞아 골인을 시키는 사람도 더러는 있지만 원론적인 슬로건 하나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맨땅도 아닌 콘크리트 바닥에 헤딩하는 무모한 사람들”이라고 역설했다.
오치우 대표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기획이사, 전 충무로 국제영화제 홍보전문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영웅탈선’, ‘거꾸로 나는 새’, ‘돌아온 독립군’, ‘우리의 조직은 깨끗한가’, ‘재미있게 돈버는 법’ 등의 저서를 선보였다.
원래 시꺼먼 분인지,
사진 기술이 없는 것인지...쩝~
엔터박스 오치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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