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이야기243

올해도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갠 날씨에 시골에는 즐거움으로 요란한데 가을동산의 맛있는 것들 자랑해도 좋겠다 넝쿨 마른 지붕에는 박통이 드러났고 잎삭 마른 산언덕에 밤송이 떡 벌어졌네 술잔만 따르면서 즐거운 잔치만 치르느라 시는 전혀 짓지 않고 이웃집에만 모이네 늙고 병들.. 2013. 9. 16.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더 이상 미룰 이유 없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더 이상 미룰 이유 없다 언젠가 개회중인 의회 취재를 놓쳐 사무국 직원에게 자료를 요청한 적이 있다. 직원은 어렵다는 표정으로 머뭇거리다 자료를 건네주며 비밀유지를 신신당부했다. 대부분 의회를 통해 나오는 자료는 집행부가 성가셔 하는 내용들이 알짜배.. 2013. 8. 31.
나주시 비정규직에 냉혈행정 언제까지? 나주시 비정규직에 냉혈행정 언제까지? “공무원은 아니지만 2년 동안 시청으로 출퇴근하며 차상위계층 가장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게 기쁨이고 보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작 2년 기한이 찼다는 이유로 실직을 하게 됩니다. 비정규직의 비애라고나 할까.. 2013. 8. 5.
국민참여재판 거부한 배기운 의원의 승부수는? 국민참여재판 거부한 배기운 의원의 승부수는? 재판부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기사회생(起死回生)의 기회를 노렸던 민주당 배기운(나주·화순)의원이 스스로 기회를 접어 그 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 선고공.. 201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