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 독자자문기구 제3기 NPC‘출범’

 

나주뉴스 독자자문기구 제3기 NPC‘출범’

 

내년 5월까지 임종출 위원장, 박선례 간사 체제로

시민사회와 독자의 입장에서 제언과 비판 ‘기대’

지역민과 독자의 입장에서 나주뉴스에 제언과 비판기능을 수행하게 될 제3기 나주뉴스펜클럽위원회(Najunews Penclub Commission, 이하 NPC)가 지난 26일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NPC는 지난 한 달 동안 나주뉴스 지면과 인터넷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하고, 또 각 직능단체의 추천을 받아 모두 11명의 위원으로 결성됐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은 제1기부터 활동한 임진광(나주시공무원노조 추천, 행정·자치)위원과 정문찬(영산강환경애호연대 추천, 환경)위원 등 두 명의 위원을 비롯해서, 2기에 활동한 박선례(나주시문화관광해설가협회 추천, 문화·복지)위원, 박형석(나주상인협의회 추천, 지역경제)위원, 임종출(나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예술)위원, 그리고 이번에 새로 선임된 김수평(전직 언론인, 지역사회)위원, 김원자(주부, 시민사회·여성)위원, 김은숙(이장, 농촌·복지)위원, 나영수(한국자유총연맹 추천, 지역사회)위원, 박재웅(다시 어린이집, 청년·사회)위원, 홍양현(나주향교 추천, 문화·교육)위원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임종출 위원과 박선례 위원을 각각 위원장 및 간사로 선임했다.

 

이들 위원들은 내년 5월까지 매월 첫 주 월요일 월례모임을 통해 나주뉴스의 지면평가와  나주뉴스 독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나주뉴스 김경식 발행인은 위원들에게 “나주뉴스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바르고 곧은 언론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NPC 위원들이 등불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