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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나주시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열전

by 호호^.^아줌마 2010. 4. 12.

나주시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열전


김용갑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

“영산강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겠다”


김용갑(나주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이창동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춘형 전 영산포 조합장을 비롯한 지지자와 시민 등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춘형 전 조합장은 “영산강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고 낙후한 우리 지역을 살릴 수 있는 후보는 오랜 시간 나주를 위해 준비해온 김용갑 후보로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30대에 이루고자 했던 정치의 꿈을 이뤄 나주발전과 정치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낙후된 지역을 위해 꿈과 희망의 불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산강 뱃길복원과 선창복원, 왕곡미래산업단지 등 남부권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화합의 정치를 이뤄내겠다”며  “영산강 뱃길이 열리는 새로운 영산강 번영의 시대에 반목의 시대를 청산하고 화합과 상생의 나주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억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

"6·2지방선거 승리 견인차 역할할 것”


김재억(나주제1선거구)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중앙동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민주당 경선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재성 국회의원과 전갑길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김성한 전 기아타이거즈 감독을 비롯한 지지자와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있는 검증된 후보”라라며 “패기 넘치고 열정적인 김재억 후보에게 모든 분들이 미력하나마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재억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소식을 통해 부끄럽지 않은 김재억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여길 것이며 김재억 이라는 이름 석 자보다 나주의 젊은 일꾼으로 우뚝 서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6·2 지방선거의 승리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신의를 가지고 도의원 경선에서 승리해 오는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들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나주에 살아야 될 운명으로 앞으로도 맡겨진 운명을 충실히 따르며 나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성산 도립공원화 추진 주장

이웅범 도의원 예비후보 “관광활성화, 생태계보존 차원”


나주시 제1선거구 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웅범 예비후보가 금성산 도립공원화를 공약으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금성산이 도립공원화 되면 나주시에서 추진하는 생태숲, 나주천 개발사업, 현재의 경현유원지와 조화를 이뤄 큰 관광효과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군락식물이나 자생식물의 체계적 조사를 통해 생태보존이 가능해지고 심향사, 다보사, 정렬사, 쌍계정, 경현서원 등의 문화재 보존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금성산을 중심으로 문평 백령재, 다시 신걸산, 노안 연평리 생태숲, 호남 3대 명촌 금안동, 체험마을 이슬촌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것이 이 공약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금성산이 도립공원화되면 공원관리청이 효과적 이용을 위해 자연보존지구, 자연환경지구, 자연마을지구, 밀집마을지구, 집단시설지구 등 5가지 용도지구로 세분화해 관리함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보다는 여러 경제적 이익이 예상된다.

과거 나주사랑청년회를 이끌 당시 시민사회에 금성산 되찾기 운동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던 이 후보는 “나주의 진산 금성산을 이제는 도립공원화 함으로써 관광자원으로 발굴하고 자연생태계도 보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한다”며 금성산 도립공원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전라남도에는 현재 5개의 국립공원과 조계산, 무안갯벌을 비롯해 6개의 도립공원이 지정돼 있으며, 도립공원 추진을 위해서는 자연생태계, 경관의 특성, 토지이용 상황 등을 조사한 후 지역주민과 관할 단체장의 의견 청취, 중앙행정기관의 장과의 협의, 도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