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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야기

배기운-최인기 후보, 음식물 제공 혐의 논박

by 호호^.^아줌마 2012. 4. 7.

<<4월 6일 최인기 후보 보도자료>>

 

배기운 후보 부인 측 음식물 제공 혐의 경찰수사 확인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

 

5일 일부언론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4월 4일 오후 7시 나주시 소재 00횟집에서, 민주통합당 배기운 후보 배우자가 지역 유권자 8명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수행원이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전말에 대한 시시시비를 정확히 가리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후보자의 배우자가 선거구민에게 식사 등 기부행위를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법원에서 3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되는 중대한 사안이다.

 

민주통합당은 배기운 후보 배우자가 연루된 향응제공 혐의에 대해 자체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나주·화순 유권자에게 사과하고 후보직을 박탈 시켜야 할 것이다.

 

2012년 4월 6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최인기 후보 나주·화순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 염행조

 

 

<<4월 7일 배기운 후보 보도자료>>

 

최인기 후보측 주장‘식사제공’언론 보도 사실과 달라.

‘흑색선전, 사실 부풀리기’ 즉각 중단하시길 바라며,

즉각적인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바 입니다.

 

 

통합민주당 기호2번 배기운 야권단일후보 선대본부는 6일 무소속 최인기 후보 측에서 “배기운 후보 배우자 수행원이 지인 8명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에 대한 반박 보도문을 발표, 일방적으로 보도한 언론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일부 언론사가 최인기 측의 흑색선전만 믿고 배기운 후보측의 입장이나 사실관계 확인을 하지 않은 채 보도하여, 선거 막판 흑색선동에 동조하는 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언론사명을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관계자 K모 팀장은 유선 확인한 결과, 언론사와 인터뷰 한 사실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것은 언론사들이 마치 조사 경찰관계자와의 인터뷰를 근거로 보도 한 것처럼(일부언론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이라 보도) 보도 한 것은 편파적 보도임을 밝히며 즉시 수정 보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악의적으로 실명을 거론한 일부 언론사는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할 것을 검토 중임을 밝힌다.

 

또한 음식물 제공 혐의로 조사 중인 사안을 실명까지 거론하며, 마치 사실로 오인 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를 통해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은 무소속 최인기 후보측에서‘성희롱’보도자료 파문을 잠재우고 야권단일후보로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배기운 후보와의 불리한 선거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흑색물타기’로서 선거 막판 흑색비방선거를 즉각 중단 할 것과 이에 동조한 언론사의 정정 보도를 정식으로 요청한다.

 

사건의 전말은 지난 4일 오후 7시 나주시 소재 00회집에서, 통상적인 동네 친목모임을 하던 중에 후보자의 배우자가 통상적인 선거운동을 하듯이 주방아주머니와 다른 테이블에 있는 지역유권자들에게도 명함을 배부하고 약 2분정도 지지를 호소한 뒤, 수행원과 함께 다음 경유지로 나온 것 뿐이다.

 

또한 최인기 후보측에서 주장한, 계산을 했다고 한 사람은 배우자 수행원 최모씨의 아버지로서 자기가 통상적 동네 친목모임에서 참석자들이 돌아가면서 계산을 해 왔던 것인데, 혹시라도 오해가 있을까 해서 00미장원 원장이 계산을 대신 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고, 접수되어 경찰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사실과 다름을 명백히 밝힌다.

 

선거 종반 불리한 판세를 만회하기 위해 ‘의혹 부풀리기’ 등의 구태정치 꼼수로 여론을 날조해선 안 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

끝.

 

2012년 04월 07일

 

민주통합당 기호 2번 배기운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