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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상식

동신대 수시1차 경쟁률 4.7대1 기록

by 호호^.^아줌마 2013. 9. 16.

동신대 수시1차 경쟁률 4.7대1 기록

 

1천190명 모집 5천531명 지원, 한의예과 16.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 보여

유아교육학과 12.2대1, 보건행정 8.3대1, 물리치료 8.2대1, 상담심리 7.8대1 순

 

2014학년도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 수시1차 모집 경쟁률이 4.7대 1로 마감됐다.

 

동신대학교는 수시1차 모집에서 1천19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5천531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전형의 경우 1천55명 모집에 5천4명이 지원해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한의예과가 7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해 16.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유아교육학과 12.2대1, 보건행정학과 8.3대1, 물리치료학과 8.2대1, 상담심리학과 7.8대1, 호텔관광학과 6.1대1, 소방행정학과 5.7대1, 경찰행정학과 5.7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 군사학과의 경우 25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해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부 대학의 입학전형료 무료화에도 불구하고 유료 전형을 실시한 동신대학교가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광주전남지역 졸업생 1천명 이상 일반대학 가운데 2009년, 2010년, 2011년, 2013년 취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의 교육 프로그램 성과에 힘입은 바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동신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일반학과의 면접 고사 비중을 작년 20%에서 올해는 30%로 확대했다.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등 4개 학과의 경우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해 수능 최저학력등급을 적용하고, 스튜어디스학과와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성적 50%와 면접 50%로 합격자를 가린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학생부 70% + 면접 30%를 적용하며, 실용음악학과는 학생부 40% + 실기 60%로 합격자를 뽑는다.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군사학과의 경우 면접고사에 신체검사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