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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상식

[스크랩] 소니 사이버샷 DSC-F828 리뷰

by 호호^.^아줌마 2013. 11. 16.

소니 사이버샷

 DSC-F828 뷰                                                                                                               디시인사이드

| 외형 및 디자인 | 작동 설명 | 기 능 | 총 평 |

 

  2003년 말 소니 사이버샷 F828을 시작으로 하여 2004년에 발표된 캐논 파워샷 Pro1, 니콘 쿨픽스 8700, 올림푸스 카메디아 C-8080wz, 미놀타 디미지 A2 등의 하이엔드급 제품들은 모두 800만 화소급 CCD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선두격이라 할 수 있는 사이버샷 F828은 800만 화소 CCD를 채용하였다는 점 외에 에메랄드 색상을 추가한 4색 필터 CCD채용, T코팅 칼짜이즈 렌즈, 다양한 수동 기능, 넓은 범위의 초점거리 등 많은 부분에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색수차 문제로도 많은 화제거리를 낳았습니다.

 

  오늘은 소니 사이버샷 F828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외형 및 디자인

 

  이전까지 소니 F 시리즈의 공통적은 특징으로 위, 아래로 회전이 가능한 렌즈 채용, 사이버틱한 분위기의 실버색상 바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F828도 회전 렌즈 채용이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공통점을 찾아보기기 힘듭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색상의 변화입니다. 사이버샷 이라는 브래드명 때문인지 F 시리즈는 실버 색상만 채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F828에서는 과감하게 검은색을 채용하여 중후한 분위기로 전향되었으며 크기는 134.4 x 91.1 x 157.2mm, 무게는 약 832g으로 전체적으로 한층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1. 전면

 

 

  전면에는 렌즈, AF 보조광, 내장 플래쉬,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1. 렌즈

 

 

  렌즈 전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빨간색 T* 표시입니다. F828은 칼짜이즈 바리오 조나 렌즈 T*렌즈를 채용하였습니다. 바리오 조나 렌즈는 우수한 묘사력이 가장 큰 특징으로 대상의 윤곽을 세심하고 날카롭게 표현해 줍니다. 색수차를 줄이기 위한 T 코팅 처리를 하였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소지가 많기 때문에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F717의 단점 중 하나가 화각이 좁아 풍경 촬영이나 원근감 표현에 있어서는 다른 하이엔드급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F828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였습니다. F828 렌즈 최대 광각에서 초점거리가 35mm 필름 환산시 f = 28mm로 보급형 중에서는 매우 넓은 화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망원에서 초점거리도 f = 200mm로 F717에 비해 한층 향상되었습니다. 렌즈 밝기는 최대 광각에서는 F2.0으로 F717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최대 망원에서는 렌즈 밝기가 F2.8로 F717에 비해 어두워 졌습니다. 그러나 광학 7배에서 F2.8의 렌즈 밝기는 다른 경쟁 기종에 비해 상당히 밝은 수준입니다. F717과 마찬가지로 아웃 포커싱 효과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AF 보조광과 나이트 프레이밍 위치는 렌즈 측면에서 내장 플래쉬 하단으로 이동하였습니다.

 

 

  F828에서는 기계식 줌을 채용하였습니다. 기계식 줌의 장점은 줌 배율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조작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는 것입니다. 최대 망원에서는 렌즈 앞 부분이 돌출되어 나옵니다.

 

 

  렌즈 후드는 기본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제품 박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내장 플래쉬

 

 

  F828은 렌즈 상단에 팝업식 내장 플래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플래쉬는 플래쉬 발광 시 자동으로 팝업되며 플래쉬 팝업 버튼으로 강제로 열어줄 수 있습니다. 플래쉬 팝업 레버를 젖히면 기계음과 함께 플래쉬가 열립니다. 내장 플래쉬에 모터를 채용해서인지 플래쉬가 열리는 속도가 F717에 비해 느려졌습니다. 렌즈 화각이 넓어진데 비해 내장 플래쉬 위치는 동일하기 때문에 후드를 장착하여 촬영할 때는 플래쉬 비네팅 현상이 발생합니다.

 

 

 

2. 후면

 

 

  후면에는 액정 뷰 파인더, 액정 모니터와 다양한 조작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1. 뷰 파인더 / 액정 모니터

 

  액정 모니터는 1.8인치 TFT LC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명하고 밝은 화면이 장점인 반면 롱 셔터에서 잔상이 남는 현상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전자식 뷰 파인더를 채용하였습니다. 주위가 밝은 곳에서 원활하게 대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야율이 100% 이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영상을 그대로 담을 수 있습니다.

 

 

2. 조작 버튼

 

  다양한 기능을 채용해서 인지 조작 버튼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액정 모니터 하단으로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점은 십자형 버튼 대신 조그 레버를 채용한 점입니다. 조그 레버는 조작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메뉴간 이동이 편리합니다. 그 밖에 조그 다이얼이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동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외부 입출력 단자

 

  F717은 비디오 출력단자와 전원 입력단자는 후면에 채용하였으며 USB 단자를 경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F828은 모든 인터페이스를 후면에 집중시켰습니다.

 

 

 

 

 

 

 

 

 

3. 상단

 

 

  상단에는 핫슈 단자, 스피커, 상태 표시창, 모드 다이얼, 조명 버튼, 화이트 밸런스 버튼, 노출 보정 버튼, 셔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1. 셔터 / 상태 표시창

 

  셔터에 손가락을 올려 놓아 보면 셔터가 많이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바로 반 셔터가 잡히는 것을 알 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 셔터 감이 그 만큼 예민해 진 것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F828에서는 상단에 새롭게 상태 표시창을 채용하였습니다. 상태 표시창에는 셔터 스피드, 조리개 값, 플래쉬 모드, 화이트 밸런스, 노출 보정, 배터리 잔량, 드라이브 모드 등의 촬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측면

 

 

 

  측면에는 다양한 조작 버튼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버튼이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카메라를 파지한 상태에서 손쉽게 촬영 조건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1. 메모리 카드 슬롯

 

  사이버샷 F828은 경우 800만 화소급의 CCD를 채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이미지 파일의 용량이 한층 높아져 기존에 많이 사용해 오던 256MB 메모리로는 약 63매 정도밖에 촬영할 수 없습니다. 보다 많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512MB 정도 메모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메모리 스틱 프로는 현재 512MB 까지 출시되었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다행히 F828에서는 메모리 스틱 프로와 함께 컴팩트 플래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메모리 카드 슬롯을 내장하였습니다.

 

 

 

 

 

 

 

 

 

 

 

3. 하단

 

 

 

 

  하단에는 삼각대 마운트, 메모리 카드 / 배터리 슬롯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메모리 스틱과 메모리 스틱 프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배터리는 F717과 마찬가지로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TOP
 

◆ 작동 설명

 

1. 촬영 모드

 

  촬영 모드에서는 액정 모니터를 통해 피사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촬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시되는 촬영 정보에 따라 3가지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이지간 이동은 디스플레이 버튼을 활용합니다.

 

 

-페이지 1 : 가장 기본적인 페이지로 배터리 잔량, 해상도, 압축률, 촬영 가능 매수, 촬영 모드, 플래쉬 모드, 화이트 밸런스, 감도, 포커스 모드, 측광 모드, 셔터 스피드, 조리개, 노출 보정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페이지 2 : 히스토그램이 추가로 표시됩니다. 보다 정확한 노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페이지 3 : 화이트 밸런스, 플래쉬 모드, 측광 모드, 포커스 모드, 셔터 스피드, 조리개 등의 기본적인 촬영 모드만 제공됩니다.

 

  촬영 모드는 모드 다이얼로 설정해 주며 크게 촬영 모드, 셋업 모드, 동영상 모드, 재생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노출 모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동 /  프로그램 AE

 

  자동 모드에서는 조리개, 셔터 스피드를 비롯하여 플래쉬 모드, 드라이브 모드를 제외한 모든 촬영 환경을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설정해 주기 때문에 초보자가 활용하기 적합합니다. 프로그램 AE 모드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가 자동으로 조절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그밖에 촬영 환경을 사용자가 조절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촬영자의 의도를 많이 반영할 수 있습니다. F717의 경우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에서는 롱 셔터를 활용할 수 없었지만 F828은 프로그램 AE 모드에서 최대 1초까지 셔터를 열어놓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조리개 우선 모드

 

  조리개 우선 모드는 대상의 심도를 표현할 때 많이 활용됩니다. 특히 F828은 광학 7배에서 F2.8의 넓은 조리개 값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심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셔터 스피드는 8초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

 

  F717의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에서 조절 범위는 30초 ~ 1/1,000초로 최대 셔터 속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F828에서는 30초 ~ 1/2,000초로 셔터 스피드 조절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매뉴얼 모드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를 모두 사용자가 설정해 주는 모드로 보다 다양한 분위기 표현이 가능합니다. 셔터 스피드는 조그 다이얼로 조절하며 조리개는 노출 보정 버튼을 노른 상태에서 조그 다이얼을 돌려 변경이 가능합니다. 셔터 스피드 조절 범위는 30초 ~ 1/2,000초, 조리개 조절 범위는 F2.0 ~ F8.0입니다.

 

*장면 촬영모드

 

  장면 모드는 메뉴에서 설정해 주며 인물, 풍경, 야경 인물, 야경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면 촬영모드에서는 감도, 색상 모드 등의 촬영 환경은 설정할 수 없습니다.

 

 

 

3. 동영상 모드

 

  동영상 모드는 이전 F717보다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대 640 x 480의 큰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당 30프레임으로 촬영되기 때문에 대상의 움직임을 한결 부드럽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나 촬영 프레임 모두 이전 모델인 F717에 비해 개선되었습니다.

 

소니 사이버샷 F828 동영상 보기

 

  F828은 촬영 전이나 촬영 중 줌 배율을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되어 원거리 사물을 촬영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동영상 촬영에서는 일부 촬영 환경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

측광

색상 모드

나이트 샷

 

  화이트 밸런스, 측광, 색상 모드, 나이트 샷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느낌의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4. 재생 모드

 

  재상 모드로는 모드 다이얼을 돌려주거나 퀵뷰 버튼을 누름으로써 전환됩니다. 단 퀵뷰를 사용했을 때에는 사진간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재생 모드에서 사진간 이동은 십자형 레버나 조그 다이얼을 사용합니다. 사진간 이동 속도는 십자형 레저를 젓히는 순간 바로 이동된다고 느낄 정도로 매우 빠릅니다. 특히 조그 다이얼을 돌리면 순신각에 많은 매수의 사진이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재생 모드 시 처리 속도는 최상위 수준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생 모드는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에 따라 3 가지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페이지간 이동은 디스플레이 버튼을 사용합니다.

 

 

-페이지 1 : 촬영된 사진, 배터리 잔량, 해상도, 사진 넘버 / 촬영 매수, 촬영한 날짜와 시간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기본적인 재생모드입니다.
 

-페이지 2 : 페이지 1에서 노출 보정, 감도, 측광, 플래쉬 모드, 화이트 밸런스, 셔터 스피드, 조리개, 히스토그램 등 촬영에 직접적으로 관계 있는 정보가 추가로 보여집니다.

-페이지 3 : 아무런 정보 없이 촬영된 사진만 나타납니다.

 

 

  촬영한 사진을 보다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재생 줌 모드를 활용합니다. 확대 버튼을 누른 후 조그 다이얼을 돌리면 촬영한 사진을 최대 5배까지 확대할 수 있습니다. 썸 네일 모드는 한 화면에 9개의 이미지를 표시하기 때문에 사진 검색에 편리합니다.

 

 

 

TOP
 

◆ 기 능

 

1. 광학 줌

 

  F828은 광학 7배를 지원하고 있으며 디지탈 줌은 프리시젼 줌과 스마트 줌 2 가지 방식을 함께 채용하고 있습니다. 본 제품은 기계식 줌을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고 세밀한 줌 조작이 가능합니다. 촬영 모드에서 확대 버튼을 누르면 현 배율에서 디지탈 줌이 적용됩니다.

 

광학 1배

광학 7배

광학 7배 x 디지탈 2배(프리시젼 디지탈 줌)

 

  프리시젼 디지탈 줌은 여타 다른 브랜드의 디지탈 줌과 같은 원리로 사진을 프로그램적으로 확대하기 때문에 화질 열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광학 1배

광학 7배

광학 7배 스마트 줌 조합 시 8.9배

 

  스마트 줌은 일반적인 디지탈 줌 처럼 이미지를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부분을 잘라내는 원리입니다. 화질 열화 현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촬영되는 사이즈가 작습니다.

 

 

2. 시동 속도 / 초점 조절

 

  이전 모델인 사이버샷 F717이 출시될 당시 빠른 시동속도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F828에서는 이 부분에서 한층 향상되었습니다. 전원을 올리고 촬영 준비가 완료되기까지의 시간이 약 0.7 ~ 1초 정도로 F717에 비해 약 2배 정도 빠른 느낌입니다.

 

  F707, F717 시리즈에서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빠르고 정확한 오토 포커스 성능을 들 수 있습니다. F828의 이러한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아 초점 조절의 속도와 정확성이 뛰어납니다.  초점은 광각에서 약 1초 이내에 잡아내며 망원에서는 속도가 약간 느려져 약 1초가 조금 넘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AF 보조광

 

 

  실내나 야간에서는 광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제품들이 초점을 잘 잡지 못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AF 보조광을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소니 사이버샷 F시리즈나 V1과 같은 모델들은 홀로그램 AF 보조광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홀로그램 AF 보조광은 여러 갈래의 레이저 빛을 대상에 비춘 후 초점을 잡는 방식으로 사람이 사물을 볼 수 없는 상태에서도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사이버샷 F828도 홀로그램 AF 보조광을 채용하고 있으며 초점 잡는 속도는 약 2초 정도로 주간에 비해 다소 느려집니다.

 

 

*포커스 모드

 

  포커스 모드는 싱글 AF, 모니터 AF, 컨튜니어스 AF, 매뉴얼 포커스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싱글 AF : 반 셔터를 잡을 때만 포커스가 조절됩니다.

 

-모니터 AF : 반 셔터를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초점을 조절해 주며 반 셔터를 잡으면 초점이 고정됩니다. 보다 빠르게 초점을 잡기 위한 설정으로 F717에서도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컨튜니어스 AF : 초점 범위는 중앙으로 고정되며 반 셔터를 잡은 상태에서도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계속적으로 초점을 조절합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기 위한 설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이 변했을 때 초점을 조절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효용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매뉴얼 포커스 : 사용자가 직접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초점은 포커스 링으로 조절하며 액정 모니터 화면은 2배로 확대됩니다. F828의 초점이 광량이 부족한 곳에서도 정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뉴얼 포커스 모드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초점 영역에 따라서는 멀티 포인트 AF, 중앙 AF, 스팟 AF 3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멀티 포인트 AF : 가장 사용하기 쉬운 모드로 5개의 포커스 지점 중 카메라에 근접한 대상에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 영역을 지정해 줍니다.

 

 

 

 

 

 

 

 

-중앙 AF : 중앙 한 지점에만 초점 영역이 고정되는 모드입니다.

 

 

 

 

 

 

 

 

 

-스팟 AF : 초점 포인트를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조그 레버를 젓히면 초점 영역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미끄러지 듯이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액정 모니터 안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어느 지점이든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3. 매크로

 

  매크로 모드는 측면 버튼을 눌러 설정해 주며 피사체에 최대 2cm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최대 광각

최대 망원

 

  테스트에서는 최대 광각, 최대 망원으로 각각 촬영하였습니다. 최대 광각에서 세로 약 2cm, 가로 약 3.7cm 범위를 촬영할 수 있으며 망원에서는 세로 약 10cm, 가로 약 14cm 범위를 담을 수 있습니다. 최대 광각으로 설정하는 것이 보다 사물을 자세히 표현할 수 있지만 배럴 디스토션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실적인 표현은 떨어집니다.

 

 

4. 감도

 

  사이버샷 F828이 발표될 당시 가장 크게 우려했던 부분 중 하나로 감도를 들 수 있습니다. 800만의 고화소급 CCD를 채용하고 있으면서도 이미지 센서 크기는 이전 모델과 같은 2/3인치로 사용자들은 많은 노이즈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감도 모드는 자동 / ISO 64 / ISO 100 / ISO 200 / ISO 400 / ISO 800으로 구성되었으며 노이즈 발생률을 의식해서인지 저감도 모드인 ISO 64를 추가하였습니다.

 

자동

ISO 64

ISO 100

ISO 200

ISO 400

ISO 800

 

  테스트에서는 실내 할로겐 조명아래에서 촬영하였으며 롱 셔터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조명을 비춰 셔터 스피드를 1/30초 이상을 유지하였습니다. 촬영 결과 ISO 200에서부터 약간의 노이즈가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ISO 400 / ISO 800의 고감도에서 많은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F717보다 많은 노이즈가 발생하였으며 같은 800만 화소급 제품들 중에서도 노이즈 발생률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픽 정보 '감도 비교 - 소니 사이버샷 F717 vs 소니 사이버샷 F828' 바로가기
 

그래픽 정보 '800만 화소급 비교 - 감도에 따른 노이즈 II' 바로가기

 

5. 색상 모드

  F828은 세계최초로 에메랄드 필터를 추가한 4색 필터 CCD를 채용한 제품으로 사실적인 색감을 강조하였습니다. 색상 모드는 스탠다드 모드와 사실적인 색감 표현에 초점을 둔 리얼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탠다드

리얼


  촬영 결과 전반적으로 스탠다드 모드가 리얼 모드 보다는 채도와 콘트라스트가 높게 표현되었습니다. 리얼 모드는 스탠다드 모드로 색상의 선명도가 흐리고 약간 어둡게 표현되기 때문에 다소 탁한 느낌입니다.

 

그래픽 정보 '색감 비교 - 소니 사이버샷 F717 vs 소니 사이버샷 F828' 바로가기

 

 

 

6. 콘트라스트 / 채도 / 샤프니스

 

  소니 사이버샷 F828은 콘트라스트 / 채도 / 샤프니스를 3 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색상 모드는 스탠다드와 리얼 모드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합니다.

 

*콘트라스트(스탠다드 모드)

 

-1

0

+1

 


*콘트라스트(리얼 모드)

 

-1

0

+1

 


*채도(스탠다드 모드)
 

-1

0

+1


 

*채도(리얼 모드)

 

-1

0

+1

 

*샤프니스

 

-1

0

+1

 

 

 

7. 해상력

 

  본 제품은 유효 화소수 799만 화소 CCD를 채용하고 있으며 3,264 x 2,448의 높은 해상도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해상도 차트 전체 이미지(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 해상도 CCD를 채용한 제품은 만큼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소니 사이버샷 F828

코닥 이지쉐어 DX7630


  위 이미지는 600만 화소급 제품과 비교하여 촬영한 사진입니다. 작은 선들이 뭉쳐있는 부분에서 600만과 800만 화소의 해상력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변부는 중앙부에 비해 선명도가 약간 떨어집니다. 그러나 800만 화소 제품주에서는 쿨픽스 8700과 함께 주변부 선명도가 가장 높은 수준에 속했습니다. (비교 기종 : 캐논 파워샷 Pro1, 올림푸스 카메디아 C-8080wz, 니콘 쿨픽스 8700)

 

 

 

8. 연사 모드

 

  F717은 초당 2매로 연사가 가능하였지만 최대 촬영 매수가 3매로 활용폭이 넓지는 않았습니다. F828은 촬영 매수를 최대 7매까지 촬영할 수 있게 설계하여 이전 모델의 단점을 보안하였습니다. 같은 800만 화소 제품인 니콘 쿨픽스 8700 (H 연사 : 최대 5매), 올림푸스 카메디아 C-8080wz (고속 연사 : 최대 5매), 캐논 파워샷 Pro1 (하이 스피드 :  최대 6매) 등에 비해 연사 성능이 뛰어납니다.

 

  연사 모드는 고속 연사와 프레임 연사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속 연사는 F717보다 연사 속도가 약간 향상되었습니다.

 

 

 

 

 

 

  프레임 연사 속도는 F717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연사 모드가 진행 중에서도 촬영되는 사진이 액정 모니터에 표시되기 때문에 대상의 움직임을 따라가면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픽 정보 '연사 비교 - 소니 사이버샷 F717 vs 소니 사이버샷 F828' 바로가기

 

 

 

9. 왜곡 현상

 

  최대 광각인 상태에서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로 주변주가 휘어져 보이는 배럴 디스토션 현상입니다.

 

최대 광각

망원 약 1.7배

 

  F828은 최대 광각에서 약간의 왜곡 현상이 있지만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며 줌을 사용하면 배럴 디스토션 현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10. 비네팅 / 주변부 광량 저하

 

  비네팅 현상과 주변부 광량 저하 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하얀 벽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

 

F2.0

F8.0

 

  렌즈 주변부에 가려지는 비네팅 현상은 없으며 모서리 부분이 약간 검게 보이는 주변부 광량 저하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부 광량 저하 현상은 조리개를 조임으로써 어느 정도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 정보 '주변부 표현 비교 - 소니 사이버샷 F717 vs 소니 사이버샷 F828' 바로가기

 

 

 

11. 색수차

 

  F828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로 색수차 현상을 들 수 있습니다. F828이 출시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용자들로부터 금속에 반사되는 빛이 보라색으로 보이는 색수차 현상을 지적받아 왔습니다.

 

F2.0

 F8.0


  위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내 형광등을 촬영하면 색수차 현상을 종종 볼 수 있었으며 조리개를 최대로 조여도 색수차 현상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금속에 반사되는 빛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F2.5

F3.5

F5.6

F8.0


  실외에서 광택이 있는 대상에 반사되는 빛이 보라색으로 표현되는 색수차 현상은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리개가 개방된 상태에서 더욱 많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리개를 조이면 어느 정도 색수차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픽 정보 '색수차 비교 - 소니 사이버샷 F717 vs 소니 사이버샷 F828' 바로가기

 

 

12. 화이트 밸런스

 

  화이트 밸런스 모드 구성은  자동 / 태양광 / 흐림 / 백열등 / 플래쉬 / 매뉴얼로 이전 모델에서 플래쉬 모드만 추가되었습니다.

 

자동

태양광

흐림

형광등

백열등

플래쉬

 

 

매뉴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자동 모드의 정확성입니다. F717의 경우 형광등 실내에서 촬영할 경우 초록색 빛이 돌아 대상의 색상이 다르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F828도 약간 초록색 기운이 남아 있지만 자동 화이트 밸런스 모드의 정확성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래픽 정보 '화이트 밸런스 비교 - 소니 사이버샷 F717 vs 소니 사이버샷 F828' 바로가기

 

 

13. 플래쉬

 

  플래쉬 모드는 발광 금지, 강제 발광, 슬로우 싱크로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슬로우 싱크로 모드는 자연스러운 야경 표현에 활용됩니다.

 

발광 금지

강제 발광

슬로우 싱크로

 

 

 

14. 노출 보정

 

  노출 보정은 土2.0EV 범위 내에서 0.3EV 스텝씩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2.0EV

-1.7EV

-1.3EV

-1.0EV

-0.7EV

-0.3EV

0EV

0.3EV

0.7EV

1.0EV

1.3EV

1.7EV

 

 

2.0EV

 

 

 

15. 예제 이미지

 

3,264 x 2,448 - 3,207KB
F4.5   1.250초   ISO 64

3,264 x 2,448 - 3,018KB
F8.0   1/250초   ISO 64

3,264 x 2,448 - 3,428KB
F8.0   1/500초  ISO 64

2.048 x 1,536 - 1,355KB
F4.5   1/250초   ISO 64

 

3,264 x 2,448 - 3,3132KB
 F8.0   1/3,200초   IS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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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평

  오늘은 2003년 말 여러 부분에서 많은 화제를 낳은 소니 사이버샷 F828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이버샷 F828은 하이엔드급 제품 중에서는 가장 먼저 800만 화소급 CCD를 채용한 제품으로 뛰어난 해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렌즈 초점거리는 35mm 필름 환산 시 f = 28 ~ 200mm로 보급형으로서는 매우 넓은 화각을 가지고 있으며 망원 성능도 비교적 뛰어납니다. 또 기계식 줌을 채용하고 있어 보다 빠르고 세밀한 줌 조작이 가능합니다. 렌즈는 칼짜이즈 T 코팅 바리오 조나 렌즈로 날카롭고 뛰어난 묘사력을 보여줍니다.

 

  사이버샷 F828은 많은 부분에서 F717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셔터 스피드 설정 범위가 향상되었습니다. 셔터 스피드 우선, 매뉴얼 모드에서 촬영자는 30초 ~ 1/2,000초 범위 내에서 셔터 시피드를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되어 보다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색상모드는 스탠다드와 리얼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도, 콘트라스트, 샤프니스를 3단계로 설정할 있어 보다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합니다.

  연사 모드도 한층 향상되었습니다. 연사 속도는 비슷하지만 최대 촬영 매수가 7매로 늘어나 순간적인 장면을 포착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 모드에서는 플래쉬 모드가 새롭게 채용되었으며 자동 화이트 밸런스에서도 비교적 정확하게 빛 상황을 표현해 내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동 속도는 717에 비해 약 2배 정도 빨라졌으며 재생 모드에서 사진간 이동도 매우 빠릅니다. 초점 조절 속도는 F717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초점 영역은 훨씬 세밀해 졌습니다. 포커스 모드는 싱글 AF, 모니터 AF, 컨티뉴어스 AF, 매뉴얼 포커스 모드로 세분화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로세서 성능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동영상 모드는 640 x 480으로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초당 30 프레이으로 메모리가 꽉 찰 때까지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나 촬영 프레임 등 모든 부분에서 F717 보다 발전된 모습입니다.

 

  배터리는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약 3시간 30분 정도의 긴 구동시간을 보여줍니다. 기록 미디어는 메모리스틱, 메모리스틱 프로를 채용하였으며 이미지 파일 용량이 높아 진 것을 의식해 컴팩트 플래쉬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미지 센서 2/3인치 유효 화소수 800만 화소(총 화소수 830만 화소) CCD
파일 포맷 정지 화상 : JPEG(Exif Ver. 2.2), TIFF, RAW / DPOF 대응
동영상 : MPEG-1
기록 해상도 정지 화상 : 8M - 3,264 x 2,448 / 3:2 - 3,264 x 2,176 / 5M - 2,592 x 1,944 / 3M - 2,048 x 1,536 / 1M - 1,280 x 960 / VGA - 640 x 480
동영상 : 640 x 480 / 160 x 112
압축률 JPEG(파인 / 스탠다드), TIFF, RAW
렌즈 f = 7.1(광각) ∼ 51mm(망원) (35 mm 필름 환산 시 약 28 ∼ 200mm) 9군 12매 칼짜이즈 T 렌즈, 회전형 렌즈 (위쪽으로 70도, 아래쪽으로 30도 회전가능)
렌즈 밝기 F2.0 (광각) ∼ 2.8 (망원)
줌 배럴로 조절 : 광학 7배, 디지탈 2배(모든 기록모드), 스마트 줌(VGA모드시 최대 35배)
AF 보조광 있음 : 홀로그램 AF광 채용
AF 방식 오토포커스 : 멀티포인트 AF(5점측거) / 센터 AF / 스팟 AF
매뉴얼포커스 : 포커스 링으로 조절
노출제어 자동프로그램 AE조리개 우선 제어셔터 스피드 우선 제어완전 수동 제어
조리개 조절범위 광각 : F2.0 / F2.2 / F2.5 / F2.8 / F3.2 / F3.5 / F4.0 / F4.5 / F5.6 / F6.3 / F7.1 / F8.0 / 망원 : F2.8 / F3.2 / F3.5 / F4.0 / F4.5 / F5.6 / F6.3 / F7.1 / F8.0
셔터 스피드 자동 : 1/8초 ~ 1/3,200초
프로그램 AE : 1/3,200 ~ 1초
조리개 우선 모드 : 1/3,200 ~ 8초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 : 1/2,000 ~ 30초
매뉴얼 모드 : 1/2,000 ~ 30초
노출보정 ±2.0EV(0.3EV 스텝씩)
AE 락 : 버튼을 사용하여 조작함
오토 브래킷 노출값 브래킷 : 최대 3매 / 0.3, 0.5, 1.0EV 스텝 설정
측광방식
노이즈 리덕션 슬로우 셔터시 적용 (1/25초 이상)
화이트 밸런스 자동맑음흐림형광등백열등플래쉬커스텀
셀프 타이머
내장 플래시 자동발광 금지강제 발광슬로우 싱크로
플래시 조광보정 로우 / 노말 / 하이
외장 플래시 핫 슈 / ACC 외부연결단자
컬러 모드 Off / 네가티브 / 세피아 / Solarlize
이미지 설정 샤프니스(3단계) / 채도(3단계) / 콘트라스트(3단계)
장면 모드 풍경초상화야경 인물야경
연속 촬영 : 스피드 연사 / 프레이밍 연사 / 멀티 버스트
동영상 동영상 : 640 x 480, 30 fps(메모리스틱 프로 사용시만 가능) / 640 x 480, 16 fps / 160 x 112, 8 fps, 메모리가 가득찰 때까지 연속촬영
음성 : 지원
재생 모드 한장 재생
분할 재생
재생 줌 : 2 ~ 5배
동영상 재생
뷰 파인더 전자식 뷰파인더(디옵터 채용) / 0.44인치 TFT LCD(235,000화소)
액정 모니터 1.8인치 TFT 칼라 액정(134,000 화소)
리모콘 : 별매
저장매체 컴팩트플래쉬 타입l컴팩트플래쉬 타입ll마이크로드라이브메모리스틱메모리스틱 프로
전송방식 USB 2.0
입출력 단자 비디오 출력, 전원 입력 단자
전원 리튬이온 NP-FM50(1200mAh) / AC 아답타
크기 약 134.4 × 91.1 × 157.2mm
무게 약 832g
기타 기능 렌즈 구경 : 58mm, 픽브릿지

 

 

 

  소니 사이버샷 F828은 해상력, 화각, 수동 기능, 프로세서 성능, 연사 등 많은 부분에서 F717을 뛰어넘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F828은 많은 노이즈, 그리고 무엇보다 반사된 빛이 보라색으로 표현되는 색수차 현상 사용자들의 머리속에 깊이 각인되었고 앞에서 설명한 많은 장점들은 잊혀진 듯한 느낌입니다. 상당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 디지탈 카메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출처 : 까망천사
글쓴이 : 까망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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