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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야기

통합진보당 나주시청 앞 천막농성

by 호호^.^아줌마 2013. 11. 19.

통합진보당 나주시청 앞 천막농성

정부의 통합진보당 해산청구 반발, 민주주의 사수· 투쟁의지 밝혀

 

 

 

 

통합진보당 나주시위원회(위원장 임연화)는 지난 13일 나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박근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청구에 대해 헌정파괴와 민주주의의 파괴라며 강도 높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통합진보당 임연화 위원장은 “지난 5일 대통령도 없는 국무회의에서 원내 제3당에 대해 정당해산 심판청구를 통과시킨 것은 내란음모 조작사건으로 정치탄압과 음해왜곡에도 불구하고 진보당이 지난 10월 재보궐선거에서 8%가 넘는 지지를 받자 당황한 나머지 꺼낸 놀란 카드”라고 주장했다.

 

통합진보당은 “헌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박근혜정권에 맞서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싸워갈것이며 반드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진보당 해산을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