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한국농어촌공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목사고을시장에서 이상무 사장·황병관 노조위원장 나란히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첫 김장철을 맞는 한국농어촌공사가 18일 지역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농어촌공사는 나주 목사고을시장에서 이상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600포기를 전달했다.

 

지난 9월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어려운 이웃과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상무 사장은 "행복충전활동을 통해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이외에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내복을 전달하는 ‘내복펀드’와 농어촌 어려운 이웃의 집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농어촌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주목사고을시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가한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왼쪽)과 황병관 노조위원장(오른쪽)이 참맛김치 김수미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양념을 버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