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주이야기

대양종합건설 혁신도시에 ‘킹덤프라자’ 착공

by 호호^.^아줌마 2015. 8. 15.

대양종합건설 혁신도시에 ‘킹덤프라자’ 착공

 

투자자와 임차인 위한 스트리트형 테마상가 최고상권 눈길

이기준 대표 “대양, 킹덤에 이어 9월 대양스퀘어가든 착공”

 

 

나주지역 중견건설업체인 대양종합건설(대표이사 이기준, 오른쪽 사진)이 지난 22일 빛가람혁신도시에 ‘킹덤프라자’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대양종합건설은 이날 KB부동산신탁 정순일 사장을 비롯해 지역 안팎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대양종합건설 이기준 대표는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첫 번째 사업으로 대양프라자를 준공한 데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스트리트형 128개 테마상가 킹덤프라자를 착공하고, 9월경 세 번째 사업으로 총 149개 점포의 생활가전과 키즈몰 매장으로 구성한 복합쇼핑몰 ‘대양스퀘어가든’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단계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완료되면서 2단계 클러스터부지 조성 등 혁신도시 내 많은 인구 유입에 예상되는 등 쇼핑과 문화, 편의시설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이전기관 임직원과 혁신도시 입주민의 편의시설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혁신도시 핵심상권에 자리한 만큼 지역 최대 명품상가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당한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킹덤프라자는 구매력이 높은 공공기관으로 꼽히는 한국전력 및 한국 KDN과 인접해 있어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입지로 저금리시대를 맞은 지금 투자자와 수요자, 은퇴자들을 위한 대표적인 수익형부동산으로 평가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혁신도시부동산 전문가들은 “스트리트 상가는 고층 복합상가에 비해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고 유동인구를 많이 끌어들일 수 있다”며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스트리트 상가에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가는 그동안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나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등 유명 거리에 형성됐으나, 나주지역 건설업체 대양종합건설(주)이 나주혁신도시 최초로 도입해 상가 분양 전부터 투자자와 임차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계약하는 안정적인 상가 형태여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으며 혁신도시 내 대표상가로서의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킹덤프라자’는 혁신도시 상업용지 중 8,094㎡(2,448평) 가장 큰 대지에 지하1층~지상6층 2만5833㎡(7,815평) 규모로 3개동을 연결한 아울렛 형식의 건물로 A동 6층, B동 4층, C동 3층이며 층별 점포수는 ▲지하1층 400평 이마트 에브리데이 확정 계약 ▲지상1층 66개 ▲지상2층 18개 ▲지상3층 17개 ▲지상4층 11개 ▲지상5층 5개 ▲지상6층 5개 등 총 125개로 구성된다.

 

킹덤프라자는 이달 말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가며 공공기관과 아파트 입주가 마무리되는 201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61)336-1000, 3200번으로 하면 된다.

 

 

◇ 빛가람혁신도시 최고상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킹덤프라자 기공식이 지난 22일 많은 관계자들의 기대 속에 첫삽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