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주이야기

나주배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

by 호호^.^아줌마 2015. 8. 16.

나주배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

 

농협 창립 54주년 기념 전국 16개 최우수 농협에 뽑혀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이 지난 1일 농협 창립 제54주년 기념 정기표창 중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농협에서 수여하는 표창 중 최고 영예인 ‘총화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매년 농협창립 기념일에 사업추진, 농정활동, 사회공헌, 친절봉사 등을 종합평가 심사하여 16개 최우수 농협에게만 수여하는 상으로 사무소 표창 중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최근 나주배원예농협은 경제사업, 신용사업, 지도사업, 경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2013년도부터 올해까지 연거푸 세 차례나 1위를 수상하였고,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 연체비율, 대손충당금, 자산건전성 등을 평가하는 ‘클린뱅크인증서’ 또한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명실공이 최우수금융기관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영농자재백화점 개장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자재를 적기에 저렴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국내 및 글로벌 GAP 인증 획득으로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나주배 판매 증대와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한 영농자재 지원 등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배신제 행사를 주관해 나주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조합원 장학금 지원, 취약농가에 대한 농촌인력 지원 및 배 꽃가루 채취센타 운영 등 폭넓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상계 조합장은 “FTA 개방 확대에 따른 배 과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배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품목농협에 대한 지원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하면서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판매, 유통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