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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나주예총 제9대 회장에 김관선 씨

by 호호^.^아줌마 2015. 8. 20.

“나주예총 사고지회 오명 씻겠다”

 

나주예총 제9대 회장에 김관선 씨 선출

 

나주예총 제9대 회장에 나주연예예술인협회 김관선(62·사진)지회장이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지난 8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나주예총 7개 회원단체 소속 34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찬반투표를 거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나주예총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열악한 예술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빠른 시일 안에 나주예총을 정상화해서 사고지회라는 불명예를 씻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예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당선자는 지방신문 지역 주재기자 출신으로 동신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색소폰을 전공했으며, 나주연예예술인협회 지회장과 전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을 맡고 있으며, 나주 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