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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서성벽에 솟대정원 가꿔

by 호호^.^아줌마 2015. 12. 17.

◇ 협동조합 성안사람들이 시민들과 함께 나주읍성 서성벽 위 돌자갈밭을 일궈 솟대정원을 꾸몄다.

 

나주읍성 서성벽 ‘솟대정원’ 가꿔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세 번째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시민소통활성화프로그램 정리수납 전문봉사도 ‘호평’

 

‘협동조합 성안사람들’이 나주읍성권 도시재생과 골목길투어를 겨냥한 킬러콘텐츠로 서성벽 위 빈 자투리땅을 활용해 희망의 솟대정원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협동조합 성안사람들’은 지난달 28일 나주시민과 학생 등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리마당길에서 서성문길로 이어지는 엇갈림길에 월정봉을 바라보며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솟대정원을 조성했다.

 

나주자연예술총연합회(회장 배상호) 김영일 사무국장의 아이디어로 이뤄진 이날 솟대정원은 나주읍성과 금성산의 정기가 맞닿는 지점에서 월정봉을 바라보며 시민들의 소망을 높이 띄우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솟대를 지탱하는 받침대는 서성벽 주변 돌자갈밭을 일궈 크고 작은 돌들을 모아 돌탑을 쌓고, 그 주변은 상록관목인 남천을 심어 사계절 푸른 나주인의 기상을 상징했다. 또 그 앞에 꽃배추로 ‘나주사랑’의 의미를 담아 ‘나♡주’를 꾸몄으며, 주변 흙돌담과 어울리는 기와로 주변을 장식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뤘다.

 

이번 솟대정원은 지난해 8월 서성벽 옆 무너진 흙돌담을 쌓는 시민축제를 펼치고, 지난달 13일 서성문 광장에서 시민극 ‘서성문은 알고 있다’를 선보인데 이어 세 번째 마련된 ‘서성문 프로젝트’로 마련된 것.

 

한편, 올해 전라남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협동조합 성안사람들은 나주시 시민소통활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골목길 가꾸기 사업과 저소득층 정리수납 전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리수납 봉사활동은 금남동과 성북동, 송월동 등에 공문을 보내 대상가정을 선정한 데 이어 나주시와 시민 각계의 추천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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