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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문인협회 주최 제1회 백호시낭송대회 열띤 호응

by 호호^.^아줌마 2015. 12. 7.

겨울의 문턱에서 열린 시낭송의 향연

 

나주문인협회 주최 제1회 백호시낭송대회 열띤 호응
대상 한현옥, 금상 김석윤, 꿈나무어린이집 대거 참여
 
나주가 낳은 불세출의 문신이자 시인인 백호 임제(1549~1587)선생의 문학혼을 기리기 위한 제1회 백호시낭송대회가 지난 5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나주문인협회(회장 김승환)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유치원생에서부터 초등학생,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겨울의 주말을 뜻깊게 했다.

대상은 김현승 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을 낭송한 한현옥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수행 시인의 ‘구진포 대작’을 걸쭉한 막걸리의 입담으로 낭송한 김석윤 씨가 차지했다.

나주문인협회 김승환 회장은 “시 낭송은 고운 언어습관을 기르고 정서를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감동을 나눌 수 있다”면서 “이번 시낭송대회를 통해 최근 붐이 일고 있는 시 읽는 나주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 되고, 나주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김종 시인도 “시낭송은 시를 소리 내어 읽되, 시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청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적감흥이 묻어나게 읽어 시의 음악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인처럼 멋진 시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시를 멋스럽고 맛깔나게 잘 읽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시의 주인이 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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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열린 제1회 백호시낭송대회에 유치원생에서부터 초등학생,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이 참가해 깊어가는 겨울의 주말을 뜻깊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