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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김성대9

청송 김성대...영취산 진달래 영취산 진달래 청송 김성대 찡그린 하루가 인생의 낙망落望이 되면 웃는 영취산 진달래꽃을 바라보라. 내 가슴에 당신을 초대해 어두운 우리네 마음에 밝은 빛이 되고 꽃이 되고 향이 되어 자라고 있음을 돌고개 산들이 발 닿는 곳마다 꽃길 따라 산에 오르고 힘들 때 잠시 쉬었다 가는 것 처럼 인생은.. 2009. 3. 28.
청송 김성대...봄바람 소리 ♣ 봄바람 소리 ♣ 청송 김성대 겨우내 참아 굳게 닫혔던 문풍지 떨어 피아노 반주에 소나타 부를 때 봄바람에 혼이나 젖 몽올 붉은 매화 톡톡 터지는 소리란다. ♣ 2009.0315 통도사에서, 2009. 3. 18.
나주뉴스 100호에 부쳐 나주뉴스 100호에 부쳐 아름다운 사회,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청송(靑松) 김성대 까만 어둠을 걷어내는 여명(黎明)이 숨을 죽이며 달려오고 무등산과 금성산의 높은 정기와 영산강 줄기 타고 남도 고을로 목소리를 펼쳐 나가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만남의 두려운 삶을 이기는 힘이 용솟음칩니다. 하.. 2009. 3. 9.
김성대...낮은 곳에서 높은 이상을 * 무등산 중봉에서 천왕봉을 등지고서,,, 낮은 곳에서 높은 이상을 청송 김성대 며칠 남지 않은 달력 앞에 쳐다보다 그냥 주저앉아 봅니다 슬픔과 아픔이 고통에 멍들게 남아 있는 게 다행이라고, 내가 네가 피워 보지 못한 사랑이 주지도 못하고 받아서 채울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눈꽃 피는 ..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