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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신앙

6월호 주요내용

by 호호^.^아줌마 2009. 6. 3.

“건강한 가정, 하나님 주신 선물”

가정의달 5월 ‘가정세미나’ 성황리에 끝나

 

 

나주교회(담임목사 최태훈)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3주에 걸쳐 ‘가정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정의 진정한 가치와 복음의 사명을 찾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가정세미나는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대화 건강한 가정’, ‘가정, 하나님이 주신 선물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호남신학대 최흥진 교수와 서울여대 정연득 교수, 한일장신대 이종록 교수 등을 초청,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도들은 “현대사회에서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불안 등으로 가정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신앙인들이 어떻게 복음의 가정을 꾸려나가야 할 것인지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나주교회는 매월 주제를 선정, 새벽기도회와 금요심야기도회, 오후특별예배 등을 통해 특별순서를 지켜오고 있는 가운데 6월 한 달은 ‘직장인을 위해 기도하는 달’로 정하고 기도에 주력하고 있다.


“나주교회가 심장병 환자를 돕습니다”

복음가수 김석균 선교사 초청 ‘사랑의 음악회’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지난달 7일 나주교회에서 열렸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복음송의 작곡.작사자로, 방송과 음반 등을 통해서만 노래를 들어왔던  성도들은 실제 그의 진실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간증과 찬양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석균 선교사는 80년대 창작 복음성가의 불을 지핀 공로자로 지금까지 수 백곡을 작곡하며 20여장의 앨범을 냈는데 그 중 ‘사랑의 종소리’가 제일 많이 보급되었다.

몇 년 전부터 밀알선교회 심장재단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가져온 김 선교사는 이 날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이날 음악회 참석자들은 자발적으로 헌금과 후원을 약속하며 심장병 환자들을 돕는데 동참했다.


가정의달 맞아 각 기관 화합행사 ‘풍성’

안수집사회.남녀선교회 가족단합대회 등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교회내 각 기관에서도 회원 및 회원가족들이 참여하는 화합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안수집사회(회장 이동실 안수집사)와 제7여전도회(회장 황동숙집사), 제9여전도회(회장 김미례 집사), 베드로남선교회(회장 정승열 집사)는 지난달 2일과 9일, 23일 각각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친목 단합대회를 가졌다.

지난달 2일 목포에서 펼쳐진 안수집사회 단합대회는 참석자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천연염색체험과 체육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회 내 ‘작은 교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 기관은 교회를 섬기는 일과 국내․외 선교사업,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청년부 야외에서 ‘호연지기’ 키워

 

 


 

청년부(회장 이기세)는 지난달 야외예배와 함께 친교모임을 가졌다.

이날 청년부 지도교역자인 김윤길 전도사는 청년들에게 '두 여인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청년들은 이날 2인3각 게임 등 다채로운 야외활동을 통해 호연지기와 함께 젊음과 낭만을 만끽하는 계기로 삼았다.

한편, 청년들로 구성된 주사랑찬양단(단장 김은진)은 매주일 오후예배 전 젊음의 패기와 희망이 넘치는 찬양으로 성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연합찬양대 단합수련회.세미나

최태훈 목사 ‘찬양대의 사명과 역할’ 특강

 


나주교회 연합찬양대 단합수련회 및 세미나가 지난 5일 찬양대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완도에서 열렸다.

찬양대원들은 완도 수목원에 도착, 최태훈 담임목사 특강으로 ‘찬양대의 사명과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최 목사는 이 자리에서 “찬양대원은 단순히 노래를 잘한다는 것만으로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한 뒤 “예배를 직접 집행하는 제사장의 한 사람으로서 소명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원들은 명사십리로 옮겨 이른 바닷바람을 쐬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청해초등학교에서 체육행사를 가졌다.



3교구 “성령에 취하면 끝내줍니다~”

가스펠매직, 중창, 트위스트 ‘작렬’ 은혜의 헌신예배

 


3교구(교구담당 이승현 목사)가 파격적인 헌신예배로 성도들의 웃음과 환호를 샀다.

교구 헌신예배 마지막 순서로 지난달 31일 오후예배를 헌신예배로 드린 3교구 구역원들은 여성중창과 남성 워십댄스, 그리고 가스펠매직과 전체 합창 등 다채로운 순서를 선보였다.

특히, 성도들은 경쾌한 복음송 리듬에 맞춰 트위스트풍의 율동을 선보인 남성 워십댄스에 박장대소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나주교회는 매주일 오후예배를 각 교구와 기관이 마련하는 헌신예배로 드리며 열린 예배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이달의 역사…6월


-935(경순왕9) 6 견훤 나주로 도망가서, 고려에 귀부

-1417(태종17)6.13 오룡동(노안면 금안동)에서 신숙주 출생

-1475(성종6) 6.21 신숙주 졸함. 문집으로 보한재집(保閑齋集) 남김

-1488(성종19)6.14 최부 왕명으로 표해록 지어 올림

-1593(선조26)6.29 의병장 김천일, 고종후, 최경희 등과 진주성 사수하다 순절함

-2000. 6.10 나주교회 노인(은파)대학 개설

-2008. 6.1 나주교회 100주년 기념찬양대 순회연주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