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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우리나라 걸그룹과는 다른 켈틱 우먼(Celtic Woman)의 노래

by 호호^.^아줌마 2010. 7. 3.

 

  켈틱 우먼

 

 

켈틱 우먼(Celtic Woman)은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아일랜드 여성그룹으로

보컬을 맡고 있는 클로에 애그뉴, 올라 펠론, 린 힐러리, 리사 켈리, 알렉스 샤프,

그리고 피들 연주자인 메어리드 네스빗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연주 음악은 켈틱 음악에서 현대 음악까지 망라한다.

지금까지 세 개의 음반을 출시했는데

Celtic Woman, Celtic Woman: A Christmas Celebration,

그리고 Celtic Woman: A New Journey이며,

다수의 월드 투어를 병행해 왔다.

켈트 음악을 아일랜드와 유럽 외부 세계에 알린 것은

무대 공연 리버댄스와 댄스의 제왕를 통해

에냐와 클라나드가 토대를 마련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켈틱 우먼은 "Riverdance for the voice"로 불리기도 한다.

- 위키백과에서 -


켈트 음악이란 ?

아일랜드를 비롯한 프랑스, 그리고 이베리아반도 북부에서 성행했던

켈트 족(Celt)의 전통음악이다.



켈트 족(Celt):

BC 2000년부터 BC 1세기까지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 살던

인도유럽어를 사용하던 종족의 일파.

 

 

                                   

 

 

You Raise Me Up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 while with m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There is no life, no life without its hunger

Each restless heart beats so imperfectly

But when you come and I am filled with wonder

Sometimes I think I glimpse eternity


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고대 신화의 여신들을 연상케 하는 신비로움과 고운 음색,

그리고 유럽 여성 특유의 여유롭고 풍만한 음감이 매력인

켈틱 여성들 

 

 

 

  켈틱 우먼

 

우리나라에도 이런 성악과 클래식을 겸비한 대중 음악그룹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전통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그룹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이시스 같은 걸그룹이 있다고는 하는데

얼굴 보기가 힘드니...

 

우리나라 걸그룹, 아이돌그룹은

말 그대로 밤 하늘에 떴다 사라지는 혜성 같은 본재들이니...

그들이 이처럼 원숙한 음악을 할 때까지

봐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날이 갈수록 딸들과

음악적인 취향이나 감성지수가 멀어지는 현실속에서 

마음에 드는 음악 하나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