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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제16회 나주시민의날 기념식, 유공시민 표창

by 호호^.^아줌마 2010. 11. 2.

◇ 제16회 시민의날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출향인사와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화합으로 희망찬 미래 열자”

제16회 나주시민의날 기념식, 유공시민 표창

나주발전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의지 다져


나주시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16회 시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도시의 축하사절과 경향각지의 출향향우, 각계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조촐하게 치러졌다.

 

이날 임성훈 시장은 김기섭(이창동, 사회복지부문)씨와 김덕영(금남동, 문화예술부문)씨에게 시민의 상을 수여했으며, 왕곡면 노자근 씨와 동강면 문두례 씨에게 장수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효자효부, 선행시민, 선행학생, 시정발전 유공시민과 공무원, 모범다문화가정, 자랑스런 체육인 등 29명에 대해서도 각각 시상했다.

 

이날 시상을 공직선거법 제한규정으로 인해 꽃다발과 메달 등 부상이 수여되지 않은 채 표창장만 전달됐다.

 

임 시장은 기념사에서 “취임 4개월이 지나면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순조로운 진행과 영산강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3천억원 상당의 투자유치와 2천5백여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올 투자유치 협약 등으로 ‘떠나는 나주’에서 ‘돌아오는 나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과거가 아닌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화해와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시민의식으로 발전하는 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임 시장은 또 “잘사는 나주와 시민이 행복한 나주를 위해 현재의 틀을 깨고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가운데 “변화를 바라지 않는 모든 기득권에 물러서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영산강살리기 사업과 하구둑 개선사업, 혁신도시 건설과 고고학박물관 건립 등 주요사업에 무려 7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어서 나주발전이 현저히 가시화 될 것”이라며 “중앙에서의 지역발전 지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노력해서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자”고 화합을 주문했다.

 

또 김덕중 나주시의회 의장도 “모든 의원들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할 테니 시민 여러분도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화합의지를 북돋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필리핀 출신의 국제결혼가정 이주여성인 조안나 에어로드(43·노안면)씨가 나주시민을 대표해 ‘나주시민헌장’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나주시민의날 수상자들

 

 

 

 

 

 

 

 

필리핀 출신의 국제결혼가정 이주여성인

조안나 에어로드(43·노안면)씨가

나주시민을 대표해 ‘나주시민헌장’을 낭독했다.

 

 

나주시민의 상을 수상하는 김기섭 씨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 김덕영 씨

 

 

임성훈 시장이 장수상을 수상하는

왕곡면 노자근 할아버지 앞으로 가서 상을 수여하고 있다.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한 세지면사무소 박상수 씨

 

 

 

기념사를 하는 임성훈 시장<위 왼쪽>과 축사를 하는 최인기 국회의원<위 오른쪽>

축사를 하는 시의회 김덕중 의장<아래>

 

 

 

나주시배꽃합창단과 함께 시민의날 노래 합창을...

반주 좀 바꿉시다.

편곡도 좀 합시다!

 

 

시민의상 수상자 김덕영 씨

 

 

뉘신지 모르오나  "축하드립니다!"

 

 

김덕영 씨 시민의상 수상을 축하하며...

 

 

시민의상 수상자 김덕영 씨와 부인 정숙자 씨

 

 

김덕영 수상자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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