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민 한마음 금성산 등산대회 ‘성료’

◇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한마음 금성산 등반대회가 지난 6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주시민 한마음 금성산 등산대회 ‘성료’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기원

나주시체육회와 나주시체육회가맹경기단체는 지난 6일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 한마을 등산대회를 가졌다.

 

공무원과 등산동호인, 사회단체와 체육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동신대학교 운동장에서 모여 정렬사와 삼나무숲, 금영정과 산림욕장, 낙타봉을 돌아오는 2시간30분 일정으로 치러졌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오색단풍으로 물든 금성산을 오르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내년 나주에서 열리는 제50회 전남도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나주시체육회 회장인 임성훈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시에서는 체육시설물의 차질 없는 건설을 비롯, 도로와 가로변 등 기반시설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과 체육회 관계자들은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 재고 등 손님맞이 준비에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나주에서 맞잡은 손, 하나 되는 도민체전’이란 표어와 ‘희망나주 녹색전남’의 구호를 내건 제50회 전남도체육대회는 11월 현재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센터 등 체육시설물과 공설운동장시설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늦가을...금성산 한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