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 광주방송 나주출신 김일환 사장 취임

복지TV 광주방송 나주출신 김일환 사장 취임

 

아시아인권방송 및 IP-TV방송사 광주전남지역 설립유치계획

 

 

(주)복지방송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에 나주지역 방송연출가 출신 김일환(54, 사진)씨가 취임했다.

 

김일환 사장은 1일 오전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취임식을 치르고 곧바로 공식적인 방송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인사에서 “WBC 복지TV는 ‘나눔과 배려 함께하는 희망방송’ 을 전국에 송출하는 공익 및 의무전송채널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르신복지, 청소년복지, 여성복지, 근로자복지, 교육복지, 치안복지, 다문화복지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인권복지미디어 매체로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감동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부진했던 시사뉴스보도 및 인권증진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하기 위해 2013년 3월에 (주)복지방송계열 인권문화신문사(제호: Humanrights News)를 우선 창간하고, 연차적으로 아시아인의 소리를 대변하는 『아시아인권방송 및 IP-TV방송사』 설립을 위해 연관된 정부기관, 대학, 사회단체, 인권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광주와 전남지역 지자체에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신임 김일환 사장은 나주 출신으로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나주방송 이사장, 한국커뮤니티라디오방송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방송문화연구원 이사, 시사평론가 등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