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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제5대 이용재 관장 취임

by 호호^.^아줌마 2013. 4. 2.

“친구 사귀고 우정 나누는 사교의 장 되길”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제5대 이용재 관장 취임

고령화사회 노인이 행복한 나주 만들기 보금자리로

 

“외롭고 힘들 때 두 손 내밀어 잡아 주는 것은 친구와의 우정, 이곳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좋은 친구를 만드시고 값진 우정을 나누시는 좋은 사교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28일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제5대 관장에 취임한 이용재 관장<왼쪽 사진>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드린 첫 약속이다.

 

이용재 관장은 “고령화로 치닫는 사회에서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과 더불어 노후의 걱정거리를 덜고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을 일류 복지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도 함께 했다.

 

1992년 처음 문을 열어 올해로 개관 21주년을 맞는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은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여가활동을 위해 노인교실과 무료급식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와 함께 영산포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깃들어 있어 어린이와 노인이 함께 세대를 교감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날 취임식장에는 한국불교태고종중앙종회의장을 비롯, 불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끈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 경로위안행사가 함께 펼쳐져 흥겨운 한마당잔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