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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나주소년소녀합창단 ‘영·호남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 참가

by 호호^.^아줌마 2013. 5. 28.

◇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은 18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2013 영·호남 소년소녀 합창 페스티벌’에서 창작 뮤지컬 ‘왕건과 장화왕후의 사랑이야기’로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나주소년소녀합창단 영·호남 친선 사절로

 

18일 거제에서 ‘영·호남소년소녀합창페스티벌’ 펼쳐

 

나주소년소녀합창단(단장 윤병준, 지휘 최준영)이 영·호남 청소년들의 친선사절로 맹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합창단은 지난 18일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2013 영·호남 소년소녀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해 ‘왕건과 장화왕후의 사랑이야기’를 합창으로 엮어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영·호남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연합회(회장 권기원,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나주시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형예),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권기원),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미라, 지휘 김진석) 등 4개 합창단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이 첫 순서를 맡아 막을 올린 뒤 두 번째로 등장한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은 나주 출신 작곡가 손민혜의 창작 뮤지컬 ‘왕건과 장화왕후의 사랑이야기’ 중에서 ‘샘으로 이룬 사랑’ ‘신비의 샘물을 마시오’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왕건 역은 정완기 군, 장화왕후 역은 홍현진 양이 듬직한 연기와 탄탄한 노래실력으로 전체적인 화음을 이끌어내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어서 울산남구소년소녀합창단이 고래를 주제로 한 음악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과 ‘레미제라블’의 주제곡 등을 선보였다.

 

이날 참가한 네 팀의 합창단 가운데 가장 많은 60명의 단원이 참가한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 창단 이후 일곱 차례의 정기연주회와 한국합창제,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의 저력이 말해주듯 시종 침착하고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바라 본 거제도 앞바다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나주소년소녀합창단

 

 

◇울산 남구소년소녀합창단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나주소년소녀합창단 자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