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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청담은 나주공장 준공식 쌀화환 700kg 기탁

by 호호^.^아줌마 2014. 6. 24.

‘꽃 보다 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청담은 나주공장 준공식 쌀화환 700kg 기탁

 

얼마전 나주시 노안면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이유식 제조업체 ㈜청담은(대표 김영식)이 나주시에 쌀 700kg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팜투베이비 나주공장 준공식에서 지인들로부터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은 청담은 김영식 대표는 18일 나주시 주민복지과를 찾아 쌀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나주시는 전달 받은 쌀을 저소득 취약계층과 긴급지원 대상자, 아동양육 사회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유식 전문기업인 ㈜청담은은 이번에 이유식 전용시설인 팜비 팩토리를 준공해 이유식 전용 식재료 도착에서부터 조리, 배송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당일조리, 당일배송의 주문생산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공장으로부터 50km 이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조달하고 있어 국내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의 60%를 차지하는 나주와 전남의 효자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이유식 전문제조업체인 ㈜청담은이 공장 준공식 때 쌀화환으로 받은 쌀 700kg을 나주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