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나주·화순 대의원대회
2·8전당대회 참가할 전국대의원·상무위원 선출
새정치민주연합 나주·화순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 지역대의원대회가 지난 21일 화순 하니움센터에서 열렸다.
3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의원대회는 내년 2월 8일에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회 조직개편과 함께 전국대의원, 상무위원 등을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
새민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차 모집공고에 이어 11일과 12일 연장공고를 한 끝에 후보자를 공모한 끝에 이날 대회에서 전국대의원으로 이길선·손연호 외 42명을 전국대의원으로, 강주천·박영주 외 80명을 상무위원으로, 나희명 외 165명을 지역대의원으로 선출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현장중심의 지역위원회를 강조하며 혁신과 봉사, 실천을 당부했다.
신 위원장은 “지역위원회와 당원의 마음가짐부터 바뀌어야한다”면서 “현장을 지키고 책임지기 위해 신발끈을 조여 매는 당과 지역위원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들에게 호응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민들이 우리 당에 희망을 걸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국민들에게 봉사해야 하고, 실천하는 정당이 돼야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당권주자 가운데 한 명인 정세균 의원이 참석, 축사를 통해 “당의 재건과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당원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줄 것”을 힘주어 밝혔다.
또 문재인·박지원·박영선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 이날 대의원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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