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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시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공모

by 호호^.^아줌마 2015. 3. 6.

나주시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공모

 

 

시민·공무원 한 팀 이뤄 정책과제 연구·제안…3월 20일까지 접수

최우수 시책 제안팀 포상금 8백만원 등 총 1천9백만원 파격 시상

 

나주시가 시정전반에 걸쳐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1천9백만원의 파격적인 시상금을 내걸고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팀 공모에 나섰다.

 

‘뜻세움’은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생각과 뜻을 세운다”는 의미를 담은 나주시 시정연구모임으로써, 시민과 공무원이 10명 이내로 함께 팀을 구성하게 된다.

 

나주시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26일간 연구과제를 선정 공모하고, 4월부터 9월까지 연구활동 수행과정을 걸쳐 10월에 최종 평가를 거쳐 시상과 함께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팀 공모에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미래에너지도시 구현 등 지역상생발전효과가 극대화되는 정책방안이 연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혁신도시에 한전 등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미래백년을 이끌어갈 혁신적인 정책아이디어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면서 “시민과 공무원은 물론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 행복한 나주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시정연구모임 연구과제 평가 결과, 우수 연구과제는 나주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최우수상 1개팀에는 8백만원, 우수상 1개팀에는 5백만원, 장려상 2개팀에는 각 3백만원씩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참여 공무원에 대해서는 근무평정시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삶이 문화가 되는 금남동민 프로젝트’를 발표한 성안사람들팀(리더 김양순)이 최우수상을, ‘영산포 죽전골목 근대화사업 조성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발표한 죽전골목팀(리더 김민주)이 우수상을, ‘혁신도시 관련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발표한 스마트일자리창출팀(리더 강주창)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 2014년 최종보고회 장면

 

  

 

나주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올해도 1,900원의 시상금을 내걸고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공모에 나섰다.

 

‘뜻세움’은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생각과 뜻을 세운다”는 의미를 담은

나주시 시정연구모임으로써, 시민과 공무원이

10명 이내로 함께 팀을 구성하게 된다.

 

 

 

 

 

 

 

◇ 2014년 최우수상을 차지한 '성안사람들' 활동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