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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by 호호^.^아줌마 2015. 5. 7.

“일하는 노인이 행복한 나주의 주역”

 

나주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사업비 23억원 투입 28개 분야 1천260명 참여

 

나주지역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나주시니어클럽(관장 유남진)은 지난 2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다짐했다.

 

올해 나주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모두 15개 사업으로 시장진입형(이화공동작업장, 목사골공동작업장, 도시락배달사업단, 빛가람실버카페, 인력파견사업단, 장류제조사업단, 6070청춘택배사업단)과 고유사업(건야채사업, 절임배추), 사회공헌형사업(초등학교 급식도우미, CCTV 상시관제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 무료경로식당, 주택개보수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으로 모두 438명의 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은퇴 후 의욕은 있지만 경제생활에서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해 1천260명의 어르신들에게 28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나주시에서 시행하는 직접수행사업과 나주시니어클럽 등 6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 민간수행사업으로 추진되며, 매월 35시간 활동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특히, 6070청춘택배, 빛가람실버카페, 이화장류제조사업 등의 시장형 일자리사업은 단순일자리사업 활동이 아닌 기술을 배우고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나주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난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