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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이야기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일간 운영

by 호호^.^아줌마 2016. 6. 23.

◇나주시의회는 30일까지 제191회 1차 정례회를 열고 추경예산안 심사와 현장방문, 시정질문답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사진은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하는 이기춘 부시장>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20일간 운영

 

2차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답변 진행

 

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 제191회 1차 정례회가 지난 10일 개원, 30일까지 20일 회기로 운영된다.

 

이번 정례회는 7대 의회 개원 이후 상반기를 결산하는 정례회로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답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청취, 현장방문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10일 본회의에서 이기춘 부시장이 제안설명한 올해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전체 규모는 본예산보다 1천321억원이 증가한 6천939억원으로 일반회계가 1천208억원 증가한 6천149억원, 특별회계가 113억원 증가한 791억원이다.

 

이 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필수적인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국도비 보조사업, 성립 전 사용예산, 인건비 등 법적, 의무적 경비 변동분을 가감 조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위 심사를 거쳐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한다. 

이어서 20~21일 이틀 동안 현장방문활동을 펼치며, 24일에는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하고 28일 집행부의 답변에 이어 29일 보충질문답변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동복 의원<오른쪽 사진>은 10일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한전 에너지밸리연구개발센터가 혁신산단으로 확정된 것에 강인규 시장과 신정훈 전 국회의원,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쏟아 이뤄냈다”고 전제하고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자신의 공적인양 공치사를 하는 것은 시민사회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은근히 국민의당에 견제의 칼날을 겨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