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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람들

나주문화 우수성 명품해설로 ‘한몫’

by 호호^.^아줌마 2009. 11. 16.

 

나주문화 우수성 명품해설로 ‘한몫’

 

전남문화유산관광해설 콘테스트 김해진 씨 장려상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진(45·산포면 신도리)씨가 지난 1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09 전남문화유산 관광해설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공동주최한 ‘2009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라는 문화관광 전문해설가들이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15명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를 치렀다.

 

김해진 씨는 조선시대 유교교육의 산실이었던 나주향교를 주제로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호남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문학석사, 전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민속학)을 수료한 김 씨는 지난 2003년 나주시문화관광해설가, 2004년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가, 2008년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나주의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문화사역자로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