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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야기

<전종덕 보도자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by 호호^.^아줌마 2012. 3. 8.

이명박 정부는 기어이 피를 보고자 하는가?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강행하려 하는 이명박 정부를 반드시 총선에서 심판하자!

 

 

오늘 오전 11시 20분께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 바위 인근의 1공구에서 1차 발파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명박 정부는 기어이 국민의 대통령임을 포기한 것인가? 강정마을 주민과 시민사회,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의 공산중단 요구도 무시하며 경찰을 앞세워 주민들에게 폭행을 자행하고 무차별적인 연행을 자행하는 이명박 정부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위에 군림하는 절대권력자인가?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심판이 두렵지 않는가? 절차적 정당성도 부족하고 심각한 환경파괴가 예상되는 강정마을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에 계엄령수준의 공권력 남용으로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이명박 정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적 저항을 감당할 수 없을 때가 곧 올 것임을 알아야 한다. 4월 총선이 야권의 승리로 끝나면 이 책임을 어떻게 지려고 하는것인가? 정부는 대참사가 예상되는 공사를 즉각 중단하고 해군기지 건설사업 계획을 백지화 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국민적 다짐이 다시한번 굳세어지는 오늘이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지도부는 해군기지 공사 강행을 막기위해 모두 강정마을로 집결해야 한다. 말이 아닌 몸으로 공사를 막아내고 내일로 예정된 야권연대 협상내용도 강정마을에서 발표하자. 야권이 단결하여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명박정부를 심판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강정에서 선포해야 할 것이다.

 

 

2012년 3월 7일

통합진보당 나주·화순 국회의원후보 전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