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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야기

통합진보당 전종덕 후보, 나주·화순농민회 정책협약

by 호호^.^아줌마 2012. 3. 28.

◇ 민주통합당 전종덕 후보와 나주․화순농민회는 지난 21일 나주농민회 사무실에서 농업 8대정책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통합진보당 전종덕 후보, 나주·화순농민회 정책협약

 

한미 FTA폐기·한중 FTA중단, 농가부채특별법 제정 등 농업8대정책

 

통합진보당 나주·화순선거구 전종덕 후보와 나주·화순농민회가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협약했다.

 

지난 21일 전종덕 후보와 나주농민회(회장 이백련), 화순농민회(회장 노종진) 대표단, 통합진보당 나주시위원회(위원장 김효양)와 화순군위원회(위원장 전종덕)는 나주농민회 사무실에서 농업관련 8대 정책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19대 총선 정책협약서는 ▲한미 FTA 폐기 및 한중 FTA 추진 중단 ▲식량주권 실현, 국가수매제 실시 ▲농가부채 특별법 제정 ▲농협법 전면 재개정 ▲반값비료, 반값농자재 공급 ▲생산의 주체, 여성농민 권리보장 ▲농촌지역부터 보편적복지 실현 ▲전남도 벼경영안정대책비 전액 직불금 지급 등이다.

 

나주농민회 이백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종덕 후보와 함께 나주와 화순 농민회가 이번 총선이 농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되는 총선으로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종덕 후보는 “통합진보당이 항상 농민과 함께 해왔던 지난날을 더욱 발전시켜 농민이 주인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합진보당이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이번 총선에서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어 통합진보당이 안정적인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3백만 농민의 숙원해결을 위한 강력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선에서의 진보적 정권교체를 주도하도록 하기 위해 당면한 총선투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